名言의 出典과 故事

*호접지몽[胡蝶之夢]*

chung si yoo 4932 2013. 7. 6. 13:18
言의 出典과 故事[胡蝶之夢] (0점) | 정시유2009-12-01
오후 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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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호접지몽[胡蝶之夢]*

 

                                      SIYOO CHUNG

 

 

호접지몽[胡蝶之夢]이란

장자[莊子]가 꿈에 나비가 되었을 때
얼마나 즐거웠든지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구별을 하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피 아[彼 我]의 구별을 잊고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에 몰입한
것을 비유해서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하여
밀 하기도  합니다

 

이 말의 出典은


장자[莊子]재물편[齊物篇]에서 비롯합니다

 

 

언제였는지 나는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습니다
날개를 사뿐 사뿐 흐느적거리며  꽃향기 그윽한
풀밭을 날아다녔습니다
얼마나 즐거웠든지 정녕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가늠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온전한 나비였을 뿐입니다
조금 뒤에 문득 깨어보니 분명  나 [莊周]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나 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었는지 
나비가 꿈에 나 莊周가 되었는지
나는 알 수가 없습니다
나 莊周와 나비는 반드시 구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사물의 변화라고 하며 현상계에 있어서
가상[假像]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昔者莊周夢爲胡蝶  翔翔然胡蝶也
自喩適志與  不知周也  俄然覺
則  然周也  不知周之夢爲胡蝶與
胡蝶之  夢爲周與  周與胡蝶
則必有分矣  此之爲物化


속인은 꿈과 현실과 나와 나비를 구분하지만
참된 도를 터득하면 피차의 구별이 없고 모든
것이 하나[만물일체]로 통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시[是]와 비[非] 가[可]와 불가[不可]
미[美]와 추[醜] 대소[大小] 심천[深淺]등 모든
가치의 대립이 하나로 보이게 되고 물아[物我]의
구별이 없고 꿈도 현실이요 현실도 꿈과 같아서
인간도 나비로 물화[物化]가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경지에 도달해야만 참된
우주의 신비 실존[實存]의 진리 참된 도를 터득 할
수 있는  것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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