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鐵面皮] (0점) | 정시유 | 2010-03-12 오후 6:25:47 |
名言의 出典과 故事
*철면피[鐵面皮]*
SIYOO CHUNG 철면피[鐵面皮]란 얼굴에 철판을 깐 듯 수치를 수치로 여기지 않는 염치 없는 뻔뻔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북몽쇄언[北夢瑣言]에서 비롯합니다 왕광원(王光遠)이란 사람은 학문과 재능이 뛰어 났습니다 진사시험에도 합격한 사람이 출세를 하기위해서는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문세가를 찾아 다니며 아첨을 일삼는 지독한 출세욕이 강한 사람이 였습니다 아니! 이건 정말 놀라운 시입니다 저 같은 건 열번 죽었다 살아난다 해도 어림도 없겠습니다. 아주 훌륭한 인품이 엿보여 신운표묘[ 神韻縹渺)<신비로운 운치가 넘치는 시>하다고나 할까요? 이백도 따르지 못 할 것입니다. 곁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는지는 조금도아랑곳 없이 낯간지러운 소리를 천연덕스럽게 떠들어 댔습니다 상대가 술에 취해서 아무리 무례한 짓을 해도 화를 내기는 커녕 너털웃음을 웃엇습니다 술에 취한 상대가 취중에 채찍을 집어들고 그대를 때리고 싶은데 때려도 좋은가 하고 묻자 선생의 채찍이라면 기꺼히 맞겠습니다 하고 등을 돌려 대였습니다 좋아 술취한 사람은 정말로 광원을 때렸는데도 화를 내기는 커녕 여전히 그 사람에게 달라붙어 그 사람의 기분을 맞추었습니다 그 꼴을 보다 못해 동석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자넨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가? 만좌중에서 그런 꼴을 당하고도 잠자코 있다니! 광원은 조금도 개의치 않고 대답 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 들면 싫지 않거든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광원의 얼굴 두께는 열겹의 철갑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철갑(鐵甲)이 부끄러운 줄 모르는파렴치(破廉恥)란 뜻으로 쓰인 예입니다 進士王光遠,干索權豪無厭,或遭撻辱,略無改悔.時人云,光遠顔厚如十重鐵甲. 그러나 철면(鐵面)의 경우는 정정당당하고 굳센 태도를 칭찬하는 뜻으로 쓰인 예가 있습니다 복건통지(福建通志)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송나라의 조선의는 선교랑이라는 관직에 임명되어 숭안현(崇安縣)의 지사가 되었는데 현의 법률을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엄격하게 지켰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조철면(趙鐵面)이라고 불렀고합니다 또 송사(宋史) 조변전[趙抃傳]을 보면 조변[ 趙抃]이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가 되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차없이 부정과 부폐를 적발했기 대문에 그를 철면어사(鐵面御史)라고 불렀다고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것은 철면이란 말이 권력에 굴하지 않는 강직한 뜻으로 쓰인 좋은 예입니다 주동의어[同意語]에 厚顔無恥(후안무치) 유사어[類似語]에 面張牛皮(면장우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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