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앙급지어[殃及池魚]*

chung si yoo 4932 2013. 7. 4. 22:15
言의 出典과 故事 [殃及池魚] (0점) | 정시유2010-03-10
오전 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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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앙급지어[殃及池魚]*

 

 

                         SIYOO CHUNG

 

앙급지어[殃及池魚]란

 

재앙이 연못 물고기에 미친다는 뜻으로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뜻밖에

이유 없이 화를 당하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여씨춘추[呂氏春秋]

필기편[必己篇]에서 비롯합니다

 

 

춘추시대 송[宋]나라에

사마환[司馬桓]이란 사람이

훌륭한 보주[寶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죄를 짓자 재빨리 그 보주를 가지고

도망을 쳤습니다

 

왕은  그 사실을 알고 그 보주를 손에 넣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왕은 사람들을 풀어서 환을 잡아

보주를 숨긴 곳을 말하게 했습니다

 

환은 대답했습니다

 

내가 도망 칠 때 연못 속에 버렸습니다  

 

왕은 신하들에게

연못 속을 찾아보게 했습니다

 

물이 있는 연못에서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왕은 연못 물을 퍼내게 했습니다

그러나 끝끝내 보주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은

엉뚱하게  물을 잃은 물고기들만 재앙을 입고

죽어버린  것입니다

 

宋桓司馬有寶珠.

抵罪出亡.

王使人問珠之所在,

曰,

投之池中.

於是竭池而求之,

無得,

魚死焉.

此言禍福之相及也.

 

 

춘추 전국 시대 초[楚]나라

왕궁에서 기르고 있던 원숭이가

도망을 쳤습니다

원숭이를 잡으려 숲의 나무와 가지를

모두 잘라 버렸습니다

 

송군[宋君]이 보주를 찾기 위하여   

연못 속의 물을 다 퍼내여 물고기가   

모두 없어 졌습니다

 

楚王亡其猿,

而林木爲之殘

 

宋君亡其珠,

池中之魚爲之殫

 

 

옛적에 지중어[池仲魚]란 사람이

성문에 불이 나서 타 죽었습니다

연못에서 물을 퍼 

불을 끗기 떄문에

연못에 물이 말라 물고기가 무두

재앙이 미쳐 죽었습니다

 

城門失火,

殃及池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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