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일빈일소를 아낌*

chung si yoo 4932 2013. 7. 4. 13:53
言의 出典과 故事 [一嚬一笑를 아낌] (0점) | 정시유2010-03-16
오전 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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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일빈일소를 아낌*

 

[明主愛一嚬一笑]

 

                                      SIYOO CHUNG

 

 

 

일빈일소[一嚬一笑]란

한 번 얼굴을 찡그렸다

한 번 웃었다 한다는 뜻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출전은

한비자[韓非子]

내저상편[內儲上篇]의

 

명주애일빈일소[明主愛一嚬一笑]

<현명한 임금은 얼굴을 한 번 찡그리거나

웃는 것도 아낀다>에서

비롯한 말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감정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한[韓]나라의

소후[昭候]가 가신[家臣]에게

낡은 바지를 장롱에 넣어두라고 했습니다

 

가신이 소후에게 말했습니다

 

낡은 바지를 다른 신하에게 주지 않고

장농에 넣어둔다면 백성들이 인색하고

덕이 없는 군주라고 여길 것입니다

 

소후는

그렇지가 않네

내가 스스로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네

 

현명한 임금은 한 번 찡그리고

한 번 웃는 것도 아낀다는 말을

들었는데

군주가 함부로 얼굴을 찡그리거나

웃으면 안 되듯이

생각 없이 옷을 신하에게 내리는 것도

아껴야 하네

이 옷을 신하에게 주지 않고

내가 가진다는 것이 아니네

공을 세운 신하에게 이 옷을 주려고

하는데 아직 그런 신하가 없어

내가 맡아두는 것 뿐이네  

 

 

 

 

韩昭侯使人藏弊裤,

侍者曰:“君亦不仁矣,

弊裤不以赐左右而藏之。

”昭侯曰:“非子之所知也。

吾闻明主之爱一嚬一笑,

嚬有为嚬,而笑有为笑。

今夫裤,岂特嚬笑哉!

裤之与嚬笑相去远矣。

吾必待有功者,

故收藏之未有予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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