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병입고황([病入膏肓]*

chung si yoo 4932 2013. 7. 4. 13:47
名言의 出典과 故事[病入膏肓] (0점) |정시유2010-03-17
오후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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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병입고황([病入膏肓]*

 

                                     SIYOO CHUNG

 

             

 

 

 

 

병입고황([病入膏肓]이란

 

병이 고황[膏肓]에 들었다는 뜻으로

병이 깊고 무거워서 회복할 가망이

없음을 일컫는 말입니다

 

또 나쁜 버릇이나 습관 등이 고칠 수

없는 정도가 되어버린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고[膏]는 심장 밑에 있는 얇은 뼈이고

황[肓]은 황격막으로 몸의 가장 깊숙한

부분을 말합니다

 

이 말의 出典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서

비롯합니다

 

진[晋]나라의

경공[景公]이 어느날 큰 유귀[幽鬼]를 꿈에

보았습니다

흐트러진 긴 머리를 땅에 끌며 가슴을 치고

발을 구르면서 유귀[幽鬼]가 외쳤습니다

 

내 자손을 잘도 죽였구나 천제[天帝]가

허락 했으니 자  이리 오너라

유귀는 공전의 문을 부수면서 쫓아 왔습니다

경공은 혼비백산 했습니다

도망쳐 방 안으로 들어 왔으나

그 문도 때려 부수어 버렸습니다

 

그 때 꿈을 깼습니다

 

경공은 해몽을 하려고 무당을 불렀습니다

 

무당은 꿈과 같은 예언을 했습니다

 

금년의 햇곡식을 먹기 전에 목숨을 잃으십니다

 

견공[景公]은 병이 나날이 악화 되였습니다

 

진[秦]나라에 의사를  청했습니다

 

아직 도착도 하기 전에 또 꿈을 꾸었습니다

 

병[病]이 두 어린 아이[二竪子]가 되어 서로 의논을

하는 것이 었습니다

 

명의한테 이번에는 죽을거야

 

도망가자

심장 아래 횡경막 위로 도망가면

아무렇지도  않을거야

 

의사 고완[高緩]이 왔습니다

 

진찰을 마치고 말 했습니다

 

병은 고칠 수가 없습니다

심장 아래 횡격막 위로 들어가 있으므로 

침도 닿지 않고 약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 역시 명의로구나

 

꿈과 조금도 틀리지 않는 진찰에 경공은

탄복했습니다

후히 예물을 주어 돌아가게 했습니다  

 

 

 

在爲二竪子曰,彼良醫也.

懼傷我.焉逃之.

其一曰, 居肓之上,

膏之下,若我何.

醫之曰,疾不可爲也.

在肓之上,膏之下.

攻之不可.達之不及.

藥不至焉.不可爲也.

 

 

그런데 경공은 곧 죽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6 월이 와서 새 보리를 수확 했습니다

 

경공이 새 보리로 지은 보리밥이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공전[公田]에서 햇보리를 가저다

보리밥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경공은 이전의 무당을 불렀습나다

 

내가 보리밥을 먹을 수 있지 않는가

하고 무당의 목을 베어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리밥을 막 먹으려고 하는데

배가 아프기 시작 했습니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급히 변소에 갔는데 그냥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날 아침 시종이  경공을 업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었는데

 

낮에 경공을 업고 변소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그는  순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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