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馬耳東風] (0점) | 言語의 出典과 故事 | 2010-06-14 오전 11:38:56 | ||||||||||||||||||||
名言의 出典과 故事
*마이동풍[馬耳東風]*
SIYOO CHUNG
마이동풍[馬耳東風]이란
말의 귀에 동풍이라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않고
흘려버리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이백[李白]의 답왕십이한야독유회 [答王十二寒夜獨有懷]란 시에서 나온 말입니다
친구인 王十二가 한야[寒夜]에 [독작[獨酌]하며 회포에 잠긴다]란 시에 答하여 ~
李白은 친구에게 술을 마셔 만고의 쓸쓸함을 씻어버릴 것을 권하며
지금 세상은 부박[浮薄]하여 자네처럼 고결하고 뛰어난 인재는 지금 이 세상에서는 쓰이지 못함이 당연한 것이라고 위로하고
지금 세상에서는 투게[鬪鷄]<당시 귀족들이 즐겼던 놀이>나 만적[蠻敵]의 침입을 막아 공을 세운 사람들이 권력을 잡아 날뛰는 세상이니
자네와 나 같은 사람은 그런 사람들을 흉네 낼수도 없으니
북쪽 창가에 기대여 시나 짓고 있는 것인데
세상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모두 머리를 흔드니
동풍이 말의 귀에 스치는 것과 같네
[參考]
原詩參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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