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마이동풍[馬耳東風]*

chung si yoo 4932 2013. 7. 3. 16:25
言의 出典과 故事[馬耳東風] (0점) | 言語의 出典과 故事2010-06-14
오전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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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마이동풍[馬耳東風]*

 

 

                                  SIYOO CHUNG

 

마이동풍[馬耳東風]이란

 

말의 귀에 동풍이라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않고

 

흘려버리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이백[李白]의

답왕십이한야독유회

[答王十二寒夜獨有懷]란 시에서

나온 말입니다

 

 

친구인 王十二가 한야[寒夜]에

[독작[獨酌]하며 회포에 잠긴다]란

시에 答하여 ~

 

李白은 친구에게 술을 마셔 만고의 쓸쓸함을

씻어버릴 것을 권하며

 

지금 세상은 부박[浮薄]하여

자네처럼 고결하고 뛰어난 인재는

지금 이 세상에서는 쓰이지 못함이 당연한

것이라고 위로하고

 

지금 세상에서는 투게[鬪鷄]<당시 귀족들이 즐겼던 놀이>나

만적[蠻敵]의 침입을 막아 공을 세운 사람들이

권력을 잡아 날뛰는  세상이니

 

자네와 나 같은 사람은

그런 사람들을 흉네 낼수도 없으니

 

북쪽 창가에 기대여 시나 짓고 있는 것인데  

 

세상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모두 머리를 흔드니

 

동풍이 말의 귀에 스치는 것과 같네  

 

 

        [參考]

「馬耳東風」原作「東風射馬耳」,意指東風吹過馬耳邊,瞬間消逝。見於唐代詩人李白〈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詩。典源節錄的大意:在北窗下吟
此處所列為「馬耳東風」之典故說明,提供參考。
詩作賦盡談些風花雪月的事情,說得再多也不比一杯水來得有價值。世間的人聽到這些都轉頭就走,就像東風吹過馬耳,瞬間消逝無蹤,起不了任何作用,比喻充耳不聞、無動於衷。亦可省作「東風馬耳」,例如:宋代詩人范成大〈丙午新正書懷〉詩一○首之八:「栗里歸來窗下臥,香山老去病中詩。東風馬耳塵勞後,半夜雞聲睡熟時。」而「馬耳東風」則見於宋代蘇軾〈和何長官六言次韻〉詩五首之五:「青山自是絕色,無人誰與為容。說向市朝公子,何殊馬耳東風。」指的正是對事情漠不關心。

 

            原詩參考

 

此處所列為「馬耳東風」之典源,提供參考。

唐.李白〈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詩(據《全唐詩.卷一七八.李白》引)
人生飄忽百年內,且須酣暢萬古情。君不能狸膏金距學鬥雞,坐令鼻息吹虹霓。君不能學哥舒橫行青海夜帶刀,西屠石堡取紫袍。吟詩作賦北窗裡,萬言不直1>一杯水。世人聞此皆掉頭,有如東風2>3>馬耳。
魚目亦笑我,請與明月同。驊騮拳跼不能食,蹇驢得志鳴春風。折楊皇華合流俗,晉君聽琴枉清角。巴人誰肯和陽春,楚地由來賤奇璞。黃金散盡交不成,白首為儒身被輕。一談一笑失顏色,蒼蠅貝錦喧謗聲。曾參豈是殺人者,讒言三及慈母驚

〔注解〕
(1)不直:沒什麼價值。直,通「值」,抵得上。
(2)東風:春風。
(3)

射:吹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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