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오리무중[五里霧中]*

chung si yoo 4932 2013. 7. 3. 16:36
言의 出典과 故事[五里霧中] (0점) | 言語의 出典과 故事2010-06-07
오전 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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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오리무중[五里霧中]*

 

                      SIYOO CHUNG

 

 

오리무중[五里霧中]이란

짙은 안개가 오리나 길게

이어저

안개 속에서는 동서를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물건의 행방이나

사건의 단서를 찾기 어려워

마음을 어떵게 정하면 좋을지 몰라

갈팡질판 할 때

비유로 쓰이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후한서[後漢書]

장해전[張楷傳]에서 비롯합니다

 

 

후한[後漢] 때 장해[張楷]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는 공초[公超]라 했습니다  

그는  도학[道學]에 통달[通達]한

학자로 언제나 문도[門徒]가 백명이 넘고

선대[先代]부터의 숙유[夙儒]들이 그의 문을 두드렸으며

거마[車馬]가 그의 집 앞 길을 메웠습니다

환관이나 왕의 친척들까지 그와 왕래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피했습니다

장릉[長陵]의 현령[縣令]으로 임명 받았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홍농산중[弘農山中]에

은거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학자들이 그를 쫓아 따르니  그의 집은

문전성시[門前盛市]를 이루었습니다

후에는 화음산 남쪽 기슭에 마침내 공초[公超]시가

서게 되었습니다

중신[重臣]들은 현량방정[賢良方正]으로

추천했으나 또한 사양하여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제[安帝]가 죽고  다음 순제[順帝]가

하남[河南]의 윤[尹]에게 조서를 내려

장해[張楷]의 행실은 원헌[原憲]을 따르고

그 지조는 이제[夷齊]와 같다고 칭찬 했습니다

 

 

그런데 장해[張楷]는 도술[道術]에도 능하여

곧잘 오리[五里]나 이어지는 안개를 일으켰다고 했습니다

 

관서 사람 으로 배우[裵優]란 사람도 도술로

삼 리[三里]에 걸치는 안개를 일으켰는데

장해[張楷]가 오리무[五里霧]를 일으킨다는 말을 듣고

그 재주를 배우고자 했으나 장해[張楷]는 자기의 모습을

감추고 만나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리무[五里霧]라는 말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原文參考

張楷,字公超,是東漢人,對道學很有研究,門徒常常上百人。每天造訪他的人車馬盈門,填塞街巷,有人便在他家附近開辦旅捨飯館賺錢,張楷只好搬家。張楷很窮,以擺攤賣藥維持生計。

永和年間,被推薦出任長陵(今咸陽市東)縣令,張楷不就,搬到華山峪隱居,一時到華山峪求道者很多,致使華山峪成了集市,人們索性把華山峪叫成公超谷。張楷能在五里範圍內瀰漫雲霧,人們把學道叫“學霧”。元和三年,皇帝召他,他又推脫了。張楷活了70歲。

“五里霧中”原指修道,現形容迷離恍惚、不知所從的狀態。

(出自《後漢書﹒張楷傳》)。

 

張楷 性好道術 能作五里霧
時關書人裵優亦能爲三里霧
自以不如楷從學之 楷避不肯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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