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천리안[千里眼]*

chung si yoo 4932 2013. 7. 3. 16:07
  名言의 出典과 故事[千里眼] (0점) | 2010-07-06
오후 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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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천리안[千里眼]*

 

                     SIYOO CHUNG

 

천리안[天里眼]이란

천리를 내다보는 눈이란 뜻으로

 

사물을 예견할 수 있는 통창력[洞察力]과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위서[魏書]

양일전[楊逸傳]에서 비롯합니다

 

 

 북위北魏] 말경 광주[光州] 태수로 부임[赴任]한

양일[楊逸]은 목민관[牧民官]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했습니다 

 

정치의 근본을  백성에 두고

주[州]정치에 심혈을 기울렸음으로

그 주에 사는 사람들은

 

 

태수께서는 낮에는 식사하시는 것도 잊으시고 ~

밤에는 잠도 자지 않으신 채 ~ 일에만 전념 하고

계신다 ~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병사들이 전쟁에 나갈 [出征]때에는

풍우를 무릅쓰고 반드시 전송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 였습니다

 

어느 해에 전란이 겹쳐

기근[饑饉]이 닥쳐 왔습니다

 

각처에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속출했습니다

 

이때 양일[楊逸]은 식량을 비축해 두었던  창고를 열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양식을 골고루 나누어 주고자 했습니다

 

부하인 한 관원이 중앙 정부의 의향을 알아본 후에

나누어 주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

진언했습니다

 

양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라의 근본이 되는 것은 백성들이다

그 백성들의 명을 잇는 것은 식량인즉

백성들을 굶주리게 해서는 안 된다

창고를 활짝 열고

백성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도록 하여라

만약 이 일이 죄가 된다면

내가 달갑게 벌을 받겠다

 

이리하여 식량을 골고루 배급하고

노인이나 병약자에게 밥을 지어 먹게 했습니다

 

양일은 이와 같은 선정[善政]으로  

뇌물[賂物]수수의 관행과  

부정부폐[不正腐敗] 일소[一掃]에 성공 했습니다

광주[光州] 사람들의 말은

한결 같았습니다

 

양태수는 천리를 내다보는 눈을 가지고 있으니

어찌 속일 수가 있겠습니까 ?.[楊使君有千里眼 那可欺之]

양일[楊逸]은 여러 경로를 통해

부하들의 부조리[不條理]를 샅샅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부하들은 감히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취할 엄두조차 낼 수가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양일[楊逸]이 32세의 젊은나이로

정쟁[ 政爭]에 희생[犧牲]되자

고을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哀悼]했습니다

 

參考 

尋除吏部郎中,出為平西將軍、南秦州刺史,加散騎常侍。時年二十九,于時方伯之少未有先之者。仍以路阻不行,改除平東將軍、光州刺史。逸折節綏撫,乃心民務,或日昃不食,夜分不寢。至於兵人從役,必親自送之,或風日之中,雨雪之下,人不堪其勞,逸曾無倦色。又法令嚴明,寬猛相濟,於是合境肅然,莫敢干犯。時災儉連歲,人多餓死,逸欲以倉粟賑給,而所司懼罪不敢。逸曰:「國以人為本,人以食為命,百姓不足,君孰與足?假令以此獲戾,吾所甘心。」遂出粟,然後申表。右僕射元羅以下謂公儲難闕,並執不許。尚書令、臨淮王彧以為宜貸二萬。詔聽二萬。逸既出粟之後,其老小殘疾不能自存活者,又於州門煮粥飯之,將死而得濟者以萬數。帝聞而善之。逸為政愛人,尤憎豪猾,廣設耳目。其兵吏出使下邑,皆自持糧,人或為設食者,雖在暗室,終不進,咸言「楊使君有千里眼,那可欺之」。在州政績尤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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