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Christmas Card *

chung si yoo 4932 2013. 6. 28. 14:49
Christmas Card (0점) |정시유2007-12-26
오후 5:49:40
HTML Document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크리스마스 카드


                    정시유

성탄절에는

많은 Christmas Card를 받았습니다

design, 紙質, 크기 , 등 ...

다양했습니다

 

Christmas Card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그 은헤를 감사하며

상대편을 축복 해 주고

積阻했듣 소식을 전하고....

믿음과 소망 가운데 권면하고 우의를 다지는..

참 좋은 뜻이 담겨진 카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文章의 형식입니다

문장은 마음에서 우러납니다

 

아무리 文章을 과장해도

사랑하고 있으면서 그렇지 않는 것처럼

쓸 수가 없거니와

사랑하고 있지 않는데 사랑하는 체 ..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眞實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假裝>은 쉽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정성이 담겨있지 않는 Card 는

어떠한 美辭麗句로 단장<丹裝>을 해도

그 근거가 되는 것은

아첨<阿諂>과 허영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문장을 통하여  

서로 속이고 속는  것을 봅니다

깊이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하는 체 하는 것입니다

카드를 받았으니

나도 돌려 줘야 한다는

등가교한<等價交換>입니다

주고 받음에 대한

균형의 미덕 ? 일 뿐입니다

사랑 받지 못하는 것도 슬픈 일이지만

사랑을 줄 수 없는 것도 슬픈 일입니다

인간 관계는

서로 속이지 않고는 오래 유지해

나갈 수가 어렵기 때문인가 ? 봅니다

그것은

자기 기인 < 自欺欺人 >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인다는 뜻입니다

자신도 믿지 않는 행동으로 남 까지

속이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이나

감사하지도 않으면서 감사한다는

망언<妄言>입니다

그리고

허영이고 외식<外飾>입니다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이는 것은

일체의 善한 근본이 없어

자기를 바보로 만들어 좋은길로 가는

통로를 막는 것이라고

법원주림<法苑珠林>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기인<自欺欺人>은 죄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라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 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오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성경은 망언을 경계합니다

 

그런데

이번 성탄절에는

진실한 사랑이 담긴  카드를 많이 받았습니다

주님의 백성 .

왕같은 제사장

주님의 공동체를

섬기는 형제자매들의

은혜와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정성어린

카드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카드에 붓글씨로

휘호<揮毫>하고

인주<印朱>로  낙관< 落款 >을 찍었습니다

 

<< 只喜歡眞理 >>

          고전  13 ; 6

 

 

 

 

 

 

 

 

 


'隨想의 窓<隨筆>'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초대 *  (0) 2013.06.29
* 晩秋의 속삭임 *  (0) 2013.06.28
*개가 별을 본다*   (0) 2013.06.28
*뒤틀린 空間 *  (0) 2013.06.28
*< 全鰒 >*  (0)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