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 落書 ( 215 )

chung si yoo 4932 2024. 5. 22. 20:25

~**落書 (215) 하늘의 뜻은 變化無常이다 때로는 滿足과 幸福을 주는 듯하다 突然 슬픔과 煩悶을 주기도 한다 말하자면 俗된 말로 일컫는 “ 人間 萬事 塞翁之馬 ”다 하나님의 攝理로 二姓之合한 아내는 나와 같이 結婚한지 年數로 이제 70年次다 膝下에 3 男妹를 두고 波瀾萬丈한 人生의 修羅場에서 敗北하여 쓰러지지 않고 몇 차례 起死回生한 case 다 아내는 結婚 後 7차례나 大手術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命在頃刻에 祈禱의 應答으로 살려주셨다 그리고 우리 家庭에 平康을 주셨다가 夫婦의 가장 슬픈 試鍊을 주셔는데 ~사랑하는 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長男을 2019 年 7 月 6 일 黃金馬車에 태워 天國 寶座에 대리고 간 일이다 아들 國鉉이는 丁酉年 6 / 12 / 에 태어나 63歲 耳順의 나이에 文人으로서 事業家로서 父母를 섬기는 孝子로서 家庭의 기둥으로 元氣潑剌 意慾衝天의 氣槪로 未來가 保障된 壯年이였는데 親舊를 좋아하고 旅行을 좋아하여 MERCEDES BENZ를 狹小하다고 두고 新車 CHEVROLET SUBURBAN 을 購入하여 親舊 두 夫婦와 같이 NAVADA주 山岳地帶를 觀光하다 心停止의 事故를 당했다 靑天霹靂한 突然한 事故에 不考終命한 慘慽의 눈물이 시간마다 落淚嗟歎하다 涕泗滂沱 ~歔欷流涕한다 아내는 큰아들이 墓所에 갈때마다 KALANCHOE 花盆을 놓고 斷腸의 눈물을 흘렸다

아들을 키울때 不淨탄다고 고모들도 아이를 처다보지도 못하게 했다 불면 날까 두렵고 <吹之恐飛> 잡으면 꺼질까 <執之恐陷>傷處나면 어미소가 상처를 활타주듯 <老牛呧犢之愛> 학교에서 귀가시간이 늦어지면 대문에 기대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依門之望> 돌아오면 맛있는 음식을 챙겨 먹이고 <咽苦吐甘> 손발을 깨끗이 씻기고 옷을 뻐라 입히고<洗濯不淨>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앉고 눕게하여 <廻乾就濕>너거럽고 부드러운 품성으로<寬裕溫柔>하게 길렀다 이제 아들이 간지 4 年이 지나 잊을 때도 되었는데 그 정을 잊지 못하여 彷徨하다 노인 보호 CENTER 에 갔는데 心身이 衰弱하고 集中力이 不足하여 약 3 週 전 center에서 나오는 길 步行車를 민체 建物 出口의 시멘콩크리트 바닥에 넘어져 落傷을 입었다 壯丁 4~5명의 부축으로 휠체어에 근근이 앉았으나 그의 瀕死狀態다 主治醫를 찾아 갔으나 金曜日 午後는 休診이라 만나지 못하고 應急室도 MRI 를 찍지 못해서 입원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鎭痛消炎 治療를 마치고 다음날 한국의 딸의 勸誘로 鍼灸病院을 찾아 침을 맞았다 참 人間萬事 塞翁之馬다 落傷을 통하여 XRAY, MRI 촬영을 겸하여 脊椎 肋骨 尾骨  胸部 腎臟 腹部 大腸 泌尿器 등 診斷과 膽石을 찾을 수가 있었다 病中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우선 紙面을 통하여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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