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 落書 (199 )

chung si yoo 4932 2023. 12. 16. 15:34

~**落書 (199)~養老 保健center에서는 根據없이 center에 떠도는 뜬소문이 亂舞하다 所聞으로 듣고 所聞으로 흘러 보내면 좋건만 그기에다 날개와 꼬리를 달고 붙여 事實인양 脚色하여 그 波長을 생각하지 않고 오른쪽 귀로 들은 말을 왼쪽 사람에게 눈깜짝할 사이에 뻔적 ~石火처럼 전한다 그 迅速함이 駟不及說이다 무슨 말을 들어면 그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當事者가 當하는 弊害는 조금도 생각지 않고 씨부랑덴다 無知 蒙昧한 輕薄한 態度다

孔子는 말 하기를 길에서 듣고 (center에서) 길에서(center에서) 말하는 것은 德을 버리는 것<道廳耳塗說, 德之棄也>이라 했고 荀子는 또 勸學篇에서 多言과 傳言을 訓戒하여 “小人輩의 學問은 마음 속에 새겨 두려 하지 않고 귀로 들어가 곧 바로 입으로 튀여나오는 <口耳之學>이라 했고 ” “귀와 입 사이는 불과 네치 밖에 되지 않는 가까운 사이인데 <口耳四寸>이 처럼 짧은 거리도 이러 하거든 일곱자<七尺>의 몸을 닦을 수가 있겠는가 ? ” 했다 엣날 사람들의 修學의 目的은 自己 自身을 陶冶하기 위하여 精進했지만 요즘 사람들의 修學의 方法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새겨 두려 하지 않고 남을 誹謗하고 眞理를 歪曲하는데 使用하고자 한다 그러니 옛날 사람들의 학문은 자기 자신을 아름답게 하지만 요즘 小人輩의 학문은 뜻은 파벽<靶僻>하고 虛無孟浪하다 때로는 유탕<流蕩>한 것을 崇尙하기도 하니 인간을 못 쓰게 망처버린다 그래서 여러 事例를 보면 안해야 될말 ~묻지 않는 말도 長廣舌로 늘어 놓는다 이것을 헛소리 ~수다 요설<饒舌>이라 하고 뗀깐< 억지,생때 てんかん>이라고 한다 참된 인간이라면 묻는 말에 대답 하려면~ 一問一答으로 대답하고 묻지 않는 말에는 말하지 않는다 어느 세상에나 기관과 단체에는 오른쪽 귀로 들은 것을 왼쪽사람에게 털어놓는 情報通~수다쟁이 /事故뭉치가 있다 그러니 말은 言正而葩라야 한다

말은 꼭 口是禍之門만이 아니다 사용 하기에 따라 口是福之門이 될 수가 있다 남을 配慮하고 섬기고 돕는 좋은말<德談>은 한마디로 화는 입으로 나가고 ~화종구출<禍從口出>德談을 통하여 人間에게 五福<壽 / 福 / 康寧 / 攸好德 / 考終命 / ~을 迎入하는 복이 들어오는 口是福之門이 될 수 있다

필요없는 말을 병 마개처럼 꼭 닫는 수구여병<守口如甁>하면 馮道의 말과 같이 “가는 곳 마다 몸이 편안 하리라” “ 安身處處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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