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 落書 (197)

chung si yoo 4932 2023. 12. 2. 19:50

~** 落書 (197 ) center의 老人 학생들의 교육 과정<課程>은 지식<知識>의 함양<涵養> 전달<傳達>과 보도<輔導>보다 보건<保健>육성<育成>에 치중<置重>한다 그것도 一般 보통<普通>상식적<常識的>인 기초적<基礎的> 내용이다 그 이유를 짐작<斟酌>하근데 회원들의 학력<學歷> 및 지적<知的> 수준이 천차만별<千差萬別>이고 인지능력<認知能力>의 편차<偏差>가 극심<極甚>하여 커리큐럼<curriculum >을 그렇게 만든 것 같다 나는 요즘 건겅<健康>이 좋지 않아 90 노구<老軀>를 이끌고 딱딱한 책상<冊床>의자<椅子>에 앉자 견디노라면 역부족<力不足>이라 강단<講壇 > 뒤편의 래빈<來賓>이나 노약자들이 앉는 자리에 혼자 떨어저 앉아 시간을 보낸다 후측<後側>의자에 앉아 앞을 바라보니 무엇인지 노인들이 왁자지껄 소란<騷亂>하다 ~탐문<探聞>한바 christmas 에 center 직원들에게 줄 축하<祝賀>선물용<膳物用> 현금을 모으기 위하여 그 액수<額數>의 다과<多寡>를 놓고 의논 중이라 한다 말의 근거가 재미 있다 “하루 계란<鷄卵>을 한 알씩하고 죽 한 그릇 간식 바나나와 또 점심 식사의 값을 치면 얼만냐 ? ” ~하고 일반 회원들과 一言半句의 相議도 엾이 *某 人士가 특정인을 자기가 임의로 지정하여 금액을 정해서 회원들의 돈을 갹출<醵出>하려는 것이라 회원들의 수가 많고 종신토록 center에 다닐 사람들이라 친목회<親睦會>가 있으야 하고 임원<任員>들이 있고 회칙<會則>이나 내규<內規>가 있어야 한다 그런대 지자는 불언<知者不言>하고 언자는 부지<言者不知>라~아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 )은 말이 없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하니~소란하기 짝이 업다 “주먹 구구씩 박 터진다고“ 우자<愚者>의 행패<行悖> 에 ”화는 입에서 생기고““<禍生於口> ”화는 입에서부터 나온다 ”< 禍從口出> ~고 나도 소인배<小人輩>라 욕설<辱說.이 나왔다 그것도 점심시간에 중인환시 <衆人環視>속에 노기탱천<怒氣撐天>하여 분<憤>을 아내에게 풀었다 주위에서 말리고 coffee도 타오고 위로하고 중재<仲裁>하는 회원들도 있었다 나는 수오지심<羞惡之心>에 얼굴이 불그졌다 ~아내에게 사랑하는 아내에게 너무나 미안 했다

요는 입이 문재다 “입은 화가 들어오는 문이라” <口是禍門>그러니 “마음 씀씀이는 창해처럼 깊고 <心深滄海水> 입은 곤륜산처럼 무거워야 한다 <口重崑崙山>고 ~” 했다

그리고 “입을 병마개처럼 지키라”<守口如甁>~“했다

풍도<馮道>~는 처세관<處世觀>으로

口是禍之門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舌是斬身刀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다

閉口深藏舌

입을 닫고 혀를 감추면

安身處處宇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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