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 落書 (190)

chung si yoo 4932 2023. 10. 15. 09:14

~** 落書 (190) 나의 친구들은 나를 미식가<美食家>로 호칭<呼稱>을 하기도 힌다 맛이 없는 음식은 아에 멀리하고 잘 먹지 않는다 외식<外食>을 자주 하는데 기호<嗜好>하는 식당<食堂>은 주로 일본 식당이다 그 연유는 생선회<生鮮膾>를 좋아 하기 때문이다 주로 참치 / 방어 / 도미 / 가자미 / 등 모리아와세< >를 잘 먹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는 우연<偶然>한 기회<機會>에 미각<味覺>의 새로운 맛을 재생<再生>했다 엣날의 구수한 맛이다 점조성<粘稠性> 타액<唾液>인 침샘에 울어난 감칠맛 / 짠맛 / 지방밧 /이 혼합<混合>된 한국의 독특<獨特>한 맛이다 말하자면 <<통보리밥 깡된장>> 이다 이 음식은 요즘 새로 다니는 노인 학교의 동료 <同僚>학생인 미세스 황<黃> 의 덕택<德澤>이다 미세스 황<黃>은 구김살이 없는 훤칠한 장신<長身>의 키에 성품<性品>이 강의정대<剛毅正大>하여 가부<可否> 호불<好不>이 분명<分明>하고 대인<對人親和的>이고 측은지심<惻隱之心>이 많아 경우<境遇>가 바른 사람이다 나보다 나이는 십세<十歲>가 더 연하<年下>이라 ~이제 임종<臨終>이 가까운 내가 가련<可憐>하고 불쌍했던 모양이라 하루는 조리<調理>하기에 힘든 *<<통보리밥 깡된장 밥>>*을 만들어 왔다 통보리밥은 통봉리의 알이 굵고 거칠어 식감이 딱딱하고 탱태해서 치아<齒牙>에 쉽게 으깨지지 않고 몆번을 더 씹어야 하는데 ~오랫동안 푹 쌂았기 때문에 윤활성<潤滑性>이 있고 눅진 눅진하여 그 맛이 가히 일품<一品<>이다 그기에다 <<꽁보리밥>>에는 보리에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는 폴리폐놀 <polyphenol >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없에 주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老化>를 막아 주고 면역력<免疫力>을 향상시켜 건강을 유지 하는데 두움을 주는가 하면 또 베타글로칸 <betaglucane >의 작용으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콜레스태롤 수치<數値>를 낮추고 발암<發癌>물질을 체외<體外>로 배출<排出> 함으로 대장암<大腸癌>을 예방 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腸>의 연동운동을 촉진<促進>하여 변비<便秘>개선에도 두움을 준다 미세스 황<黃>은 평소<平素>의 생할을 통하여 정도<正道>를 걷는 사람이다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 하고 허장성세<虛張聲勢>하지 않고 자화자찬<自畵自讚>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표리가동일<表裏同一>하다 은혜<恩惠>를 배풀거든 보답<報答>을 받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남에게 준 것을 뉘우치치 않는 사람이다 시은물구보 여인물추회 <施恩勿求報 與人勿追悔>한다

*미세스 황<黃>에게 지면<紙面>을 통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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