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書 (175) ~牧師의 직무<職務>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지만 일 하기에 따라 ~조금 과장<誇張>하여 허장성세<虛張聲勢>하면~ 그 건수<件數>가 호왈 백만<號曰百萬>이다 교인<敎人> 심방<尋訪>과 교회 치리<治理>와 교회<敎會>의 대소<大小> 규모<規模>에 따라 주일이면 대예배<大禮拜>때 1~4 차례 설교<說敎>를 해야 하고 평일<平日>에는 새벽 기도회로 금요 저녁 예배 설교 준비<準備>와 기도<祈禱>로 눈 떨사이 없이 바쁘다 그러니 내가 생각 하기로는 하나님의 복음<福音>을 전하는 설교<說敎>의 중요성<重要性 >이 교회의 발전<發展>과 부흥<復興>에 큰 비중<比重>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짐작<斟酌>한다 그래서 목사는 설교를 잘 할 일념<一念>으로 성경 주석<註釋>서를 참고하고 원고를 쓰고 퇴고<推敲>하고 또 읽고 다시 읽고 설교를 준비한다 목사도 인간<人間>인 고로 체력<體力>과 지식<知識>의 한계<限界>가 있으니 역부족<力不足>으로 Internet를 이용 한다 남의 설교를 copy 하는 것이다 개으런 목사는 필요한 부분만 참고 하여 copy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서 꼬리까지 토씨와 쉼표까지 copy 하고는 부끄러움이 없다 “문 밖에는 소머리를 걸어두고 안에서는 말고기를 파는 <猶懸牛首于門而賣馬肉于內也>것과 격<格>이 같은 표리부동<表裏不同>이다 요즘 internet 의 정보력<情報力>이 전광석화<電光石火>와 같이 빠르고 시계의 톱니 바퀴처럼 정확<正確>하게 돌아 가는데 ~교인들은 속지 않는다 그래도 그런 목사<牧師>는 ~교인들보다 자신이 더 우월<優越>하다고 착각<錯覺>하고 / 교인들보다 자신이 더 지식<知識>이 많다고 오만<傲慢>하고 / 교인들보다 더 자신이 더 의<義>롭고 거룩한 체하는 사이비<似而非>도 있다 / 세샹을 만만하게 보고 교인을 우습게 보는 미련한 목사다 교만<驕慢>은 폐망<敗亡>의 선봉<先鋒>이요 거만<倨慢>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한 말씀을 우리는 익히 안다 그러니 목사<牧師>는 첫째 겸손<謙遜>해야 한다 ”총명하고 생각함이 뛰어날지라도 어리석은 체 해야 하며 공적<功積>이 천하를 뒤덮을지라도 사양하는 마음으로써 이를 지켜야 한다 < 聰明思睿守之以愚 功被天下 守之以讓>으로 교만<驕慢>해서는 않된다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고 둘째 자신의 행동<行動> 거지<擧止>에 심사숙고<深思熟考>하여 매사에 조심 또 조심<操心>해야 한다 왜냐 하면 ”경계하고 경계하여라 너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너 자신에게로 돌아간다“ <戒之 戒之 出呼爾者反呼爾者也>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릇은 가득하면 넘치고 사람은 가득하면 잃게 된다 <器滿即溢 人滿即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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