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69)

chung si yoo 4932 2023. 7. 17. 08:44

 (169 )  ~엣날 우리들의 장레문화<葬禮文化>는 부부간이 같이 살다 죽으면 묘<墓>자리를 합장<合葬>보다 이웃에 나란히 섰다 사람의 삶이 한 평생 순탄<順坦>하지만은 않다 때로는 부부 사이가 기쁘고 즐거울 때도 있지만 때를 따라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다 말하자면 희비애락간 <喜悲哀樂間>우리가 겪어온  우리 세대<世代>의 부부관<夫婦觀>은 언제나 부부<夫婦>는 공동<共同>의 운명체<運命体>에 속<屬>하여 부부간은 순경<順境>이나 역경<逆境>이나 한 평생을 죽을때까지 변함없이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같이 사는 것을 미덕<美德>으로 알아 살아왔다 또한 두 사람이  백발<白髮>이 되기까지 같이 늙고 죽으서는 한 무듬에 묻치는 것 ~즉  해로동혈<偕老同穴>~ 을 원칙으로 삼아왔다 때문에 ~ 죽어서도 나란히 묻는다 그런데 부부묘<夫婦墓>보다  <夫婦墓>를 포함<包含>한 광의<廣義>의 가족묘<家族墓>가 필요하다 가족<家族>이란 조금도 흉 허물 없는 ORCHESTRA의 VIOLIN,이나  PIANO, CELLO 나 타악기와도  같고 혼성 합창<混聲><合唱>의 사중창<四重唱>과도 같고~ 단체 경기를 할 때 축구팀이나 배구팀이나 농구팀...이나 ~ 다 같다 거족끼리 서로 믿고 돕고 높여주는 마음씨는 독특한 금슬상화<琴瑟相和>하는 가족만의 유대<紐帶>다 일반단체의 구성원과 협주<協奏>와 협연<協演>을 하는 것 과는 실로 여러모로 그 궤<軌>를 달리한다  우리 가정은 음악을 기호<嗜好>했다 그래서 음악가족<音樂家族>이라는 호칭<呼稱>도 받았다  방과후 아이들이 귀가하면 각종 악기의 협연과 합창으로 단란<團欒>하고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雰圍氣>와 모습은 이웃 사는 주민들의 선망<羨望>의 대상이 되기도했다 지나온 과거를 회상<回想>하니 이제 죽음에 다달아 관<棺>에 들어가기도 전에 벌써 거족이 보고 십고 그립고 더욱 사랑스럽다 그러니 나는 가족을 오래도록 상기<想起>할 수 있는 장소<場所>로 생활권<生活 圈>에서 가까운 거리<距離>에 있는  FOREST LAWN MEMORIAL- PARK HOLLYWOOD HILLS EXALTATION에 가족묘지<家族墓地>를 조성<造成>했다 
오늘은 사랑하는 내 아들 몽매<夢寐>.에도 잊을 수 없는 고 ,<故>국현이가 안장<安葬>되어 있는 유택<幽宅>을 형님 내외와 은기<恩琪>고모와 미망인<未亡>.이 된 남미<南美>.와 같이 찾아갔다 지난해 3 주년<大喪>추모예배<追慕禮拜>를  많은 조문객<弔問客>과 같이 거행했기 때문에 4 주년 추모예배는 가족 예배로 간단하게 거행했다 이 세상에서는 다시 볼 수 없는 영원한 별리<別離>의 정이란 단장<斷腸>의 슬픔이다 아들이 보고싶어 눈물이 핑 돈 두 눈에서 눈물이 뚝 뚝 떨어져 흐느낌이 체루<涕淚>가 되고 애통<哀痛>하는  오열<嗚咽>이 끝내는  통곡<痛哭>으로 변하여 슬픔과 아픔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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