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67)

chung si yoo 4932 2023. 7. 13. 18:11

~** 落書(167) ~수라장<修羅場> 같은 각박<刻薄>한 인생을 살아 가는대는 마음이 평안하고 풍요<豊饒>롭게 사는 지혜<知慧>가 필요하다 즉 보는 것과 이기는 것<勝利>이다 보는 것은 사소한 이익만 바라보면 큰 일을 이룰 수가 없고 <見小利則大事不成>/ 작은 것도 스스로 관조하면 작은 것 속에도 큰 의미가 담겨 있으며 <見小自明小中顯大> 무슨 물건이든지 눈에 보이면 가자고 싶은 욕심이 생기니 <見物生心> 황금을 돌 같이 보라 <見金如石>고 했다 그리고 평상심<平常心>을 관유<寬裕>하고 안락<安樂>하게 유지 하기 위하여 선<善>으로 선을 지키고 악<惡>을 이기며 / 인내<忍耐>로 인내를 지켜 분노<憤怒>를 이기고 / 진실<眞實>로 진실을 지키고 거짓을 이기고 / 부드러운 것을 부드럽게 <柔>)지키는 것으로 강(强)함을 유지 한다 그리고 작은 것을 보는 것을 밝음<明>이라 하고 명<明>은 은미<隱微>한 우주의 도를 관조<觀照>하는 능력이고 强은 부드러움을 지키면 저절로 뒤따르는 “反의 法則의 效果”로 인하여 ~ 작은 것을 보고 부드러움을 지키는 ~견소왈명<見小曰明>은 수유왈강「守柔曰强.」이 된다  이 밝은 빛을 이용하여 밝음으로 돌아가면 내 몸에 재앙은 일어나 남지 않는다 <用其光, 復歸其明, 無遺身胦, >이를 일컬어 습상<習常>~늘 그러함의 도를 몸에 스며들어 배게하는 것이라 한다 월왕<越王> 구천<句踐>이 오<吳>나라의 신하로 있었을 때, 스스로 방패와 창을 들고 오왕<吳王>의 방패가 되었기 때문에 오왕 <吳王>부차<夫差를>를 고소<姑蘇>에서 죽일 수가 있었다. 주<周>나라의 문왕<文王>은 옥문<獄門>에서 조롱<嘲弄>당하였으나 태연<泰然>하게 안색<顔色>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그 아들인 무왕<武王>이 주<紂>를 목야<牧野>에서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노자<老子>는「유(柔)를 지키는 것을 강(强)이라 한다(노자 제52장)」고 했다. 월왕<越王>이 패왕<覇王>이 된 것은 그 옛날 오왕<吳王>을 섬기는 것을 고통<苦痛>으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며, 무왕<武王>이 왕이 된 것은 그 옛날 조롱<嘲弄>을 을 당하고서도 괴롭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자<老子>는 「성인은 괴로워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이 괴롭게 여기는 것을 괴롭게 여기지 않으니 괴롭지가 않다(老子 제71章)」[ 成人之不病也, 以其不病, 是以無病也 ] - 韓非子 第21篇 喩老[8]-句踐入宦於吳, 身執干戈爲吳王洗馬, 故能殺夫差於姑蘇. 文王見詈於王門, 顔色不變, 而武王擒紂於牧野. 故曰:「守柔曰强.」 越王之霸也, 不病宦, 武王之王也, 不病詈. 故曰:「聖人之不病也, 以其不病, 是以無病也.」

<- 韓非子 第21篇 喩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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