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57)

chung si yoo 4932 2023. 6. 16. 13:04
 
              
~** 落書 (157)      유기황 목사의 설교를 듣고 <2>
 
 
**<은혜 받는 Point>**
 
 
                    글 SIYOO CHUNG
 
 
<유기황 목사의 설교 주제 관리> 
 
 
유기황 목사의 설교 주제를 분류해 보면 [2009-2010]2 년 간 교회력에
따른 것과 삼위 하나님과  경건 헌신 감사 순종 섬김 사랑 소망 은혜 겸손
지혜  예배 긍휼 믿음 기쁨 영생 등 다양하다
그의 주제 선정은 청중들의 삶의 현장에서 발견하여 거기에 맞는 본문을 찾는
방법을 사용 하기도 하고 반대로 성경에서 주제를 찾아 삶의 현장으로
이어 가기도 한다
청중들은 일 주일 동안 세상 일에 지처 녹초가 되고 파김치가 된다
피곤할 때 하나님께 위로 받기를 원하고 자기의 문제와 사건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의 음성을 간절히 듣고 싶어 한다
여기에서 유기황 목사는 런더 켁[Leander Keck]이 말한바  "제사장적인
들음[Priestly listening]을 행한다 즉 설교자가 회중의 자리에 내려 앉아 회중을
대신하여 특정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리고 성도들의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실상을
파악한다 설교자가 청중과 하나가 됨으로 설교자는 본문 속의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아픔과 기쁨을 실감하고 회중의 삶 속에 애환을 숙지해서  설교함으로 청중의
공감을 얻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도움을 준다     
 설교의 간판인 제목은 꼭 필요한 주제를  본문에 근거하여 그 중심 내용의 핵심을 
단 한 마디의 싯귀와 같은  짧은 말로 한눈에 속들어오는 문장으로 압축 요약한다   
목마르고 허기질 때  허겁지겁 과음하고 폭식하면 배탈이나고 병이 생긴다
음식은 알맞게 골고루 먹어야 한다 그런데 편식은 건강에  해롭다
의사도 병을 오진 하듯이 설교자도 성도들의 부족한 영양소를 음식에 섞어 
고루 공급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유기황 목사는 늘 싱싱한 꼴로 땀 흘려 손수 만든 좋은 음식을 성도들에게  
먹이기를 원한다 재탕한 음식이나 상한 음식 기한이 지난 음식이나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음식을 그대로 갔다가 먹이지를 않는다 더욱이 남의 음식을 Internet 에서
그대로 복사하여 먹인일이 없다
 각 사람과 공동체 전체의 균형적 영적 성장을 위해서
개인의 기호나 구미에 치우치는 일도 없다  성도 전체의 공통적인 아픔과
상처와 문제를 정확하게 찾아 그기에 맞는 음식을 적절 하게 제공하는 주제
를 찾아 설교 한다  말하자면 지 정 의 영의 전인적 성장과 성숙을 돕는
종합 Vitamin을 투약 하는셈이다 참 바람직한 일이다
그리고 설교 주제의 내용은 철두철미 성경 본문에 주안점을 두고 복음의
핵심을 알리기 위하여 힘쓴다 이것이 유기황 목사의 설교 행위의 본질이며
정체성이다
 
 
<유기황 목사의 핵심 Message 관리>
 
유기황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의 본문을 심도 깊게 들어가기 위해서 공유된
가설에서 캐리구마[Kerygma]를 잃지 않는 패라다임쉬프트[Pardigm shift]
~소위 설교틀의 방향 변화를 시도 한다
우리의 믿음이란 설교자와 청중의 믿음의 변화를 통해서만 성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롬 12-2 절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하라 즉 우리의 믿음의 지향점은 변화다 변화를 해야만
하나님의 정체성과 그 깊이와 뜻을 안다 그래서 유기황 목사는 청중의 영적
의식 변화를 위해서 방법론으로 먼저 일상적 해석을 거친 보편적인 의미를
일차적으로 청중들에게 제시하고 이차적으로 그 제시된 의미를 발전적으로
해체한 후  청중의 형편과 처지와 현실에 맞게 본문 자체의 의미를 청중들의
눈 높이를 겨냥하여 심화 선별 재구성하여 진리와 신비 그 자체를 열림과 닫힘의
변증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와 신비와 말씀의 깊이를 궁착 선포함으로
청중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받아 들이게 한다
선포된 말씀에는  운동력이 있어 성도들의 심층적 영성을 풍요롭게 한다

 
[설교의 정리 단게]
 
<유기황 목사의 결론 관리]
 
유기황 목사는 청중들의 설교 후에 받는 은혜의 감격을 보존 승화 시킨다
12/12/10/설교 <자기 백성을 자기 죄에서 구원할 자>.에서 "참 기쁨은
아기 예수가 내 마음에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의 기쁨의
샘이다 이 좋은 소식은 아기 예수가 임마뉴엘 하나님으로 오셔서 나를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기 예수를 마음속 깊이 영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설교의 은혜와 감격을 찬양과 감사로 적용하기 위하여 오른 손을 가슴에
얹고 찬양 가사를 바꾸어 설교자와 회중이 기쁘게 찬양한다
성령의 뜨거운 은혜가 영혼 깊은 곳에서 안으로는 솟구치는 기쁨이 밖으로는
야무진 헌신의 다짐이 강물처럼 흐르는 순간이였다
 
"예수 우리 왕이여
내 마음에 오소서
보좌로 주여 임하사
찬양을 받아 주소서
주님을 찬양하오니
왕이신 예수여 오소서
좌정하여 다스리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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