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老]
91 세 老衰한 몸으로
老衰身卒壽
길게 寢牀에 누워 있으면
長臥上寢床
나를 찾는이 없으니
無客予訪門
외롭기 한이 없다
余恨一身孤
이미 세상이 나를 잊었으니
世人皆忘吾
가족 또한 나를 잊고
家族亦忘我
가까운 아내조차 나를 잊고
荊妻亦忘我
스스로 내가 또 나를 잊었으니
予無吾忘吾
마음은 절로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게 되네
却後生無常
~**=어찌면 나와 똑 같이 공감하는 [李奎報]의 시
[詠忘]에=**~
세상 사람 모두가 나를 잊으니
世人皆忘我
온 세상에 오직 이 한몸 호졌하구나
四海一身孤
어찌 세상만이 나를 잊었겠는가
豈唯世我忘
형제도 또한 나를 잊었다
兄弟亦忘予
오늘은 아내가 나를 잊었고
今日婦忘吾
내일에는 내가 나를 잊을 것이니
明日吾忘吾
그런 뒤 세상 천지에는
却後天地內
친함도 소원함도 없음을 깨닫게 되리
了無親與疏
~**=사람은 無常轉變하는 雪泥鴻爪와 같다=**~
인생은 여기 저기 떠도는 것
무엇과 같을까
기러기가 눈 내린 진흙벌을 밟아 놓은것 같으니
~중략
지난날 험하든 길 여태 기억 나는가
길은 멀고 사람지처 노세마저 울어댔지
~~
~**=나의 지난 날 崎嶇했든 人生行路를 뒤돌아 보니 아직도 醇化하고 陶冶할 일이 너무나 많다 =**~
1. 내가 섬겨야 할 것은
하나님 / 부모 / 이웃
2. 내가 사랑해야 할 것은
아내 / 자녀 / 형제 /
3, 내가 반드시 소유 할 것으로
건강 / 재산 / 친구 /.
4. 나의 인생의 후회를 막는 것은
참을 것 / 즐길 것 / 배풀 것
5. 남에게 배풀어야 할 것은
칭찬 / 위로 / 존경 /
6. 살면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은
시간 / 말 / 기회
7. 살아가는데 필요한 보편적 가치는
긍정적 사고 / 자신감 /. 근면 /
8. 친구로 사괼만한 사람은
순수한 사람 / 덕이 있는 사람 / 진살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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