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34)

chung si yoo 4932 2023. 4. 3. 15:20

~**落書 (134)~~계속~~이민교회의 성장은 대체적으로 느리다 그런데 아버지는 교회의 빠른 성장과 부흥을 위해 목회방침의 우선 순위를 첫째 전도와 둘째 성도의 단합과 交際에 두고 1주일에 수차례 노방 전도를 했다 대형 십자가 깃빨을 앞세우고  Trumpet토란뱃 을 불고 덤불린을 치고 북을 두둘기면 사람들이 모이게 시작한다 어느 정도 모이면 전도 집회가 시작 된다 야간 전도집회에는 대형 초롱 <紙燭籠>이 추가 된다 가끔 일본순사가 나와 도로 교통법 위반으로 단속하기는 했으나 집회를 해산 시키지는 않았다 도요하시 교회 제 2회 부흥회는 韓寶淳목사를 강사로 청빙하여 개최 되었는데 集會時~천국에 秘藏된 성령의 灼熱하는 은혜의 불길이 성도들의 심중에 뚝뚝 떨어져 병자가 蘇生함을 얻고 기쁨이 불꽃처럼 활 활 타올라 찬송과 기도의 열기가 식어지지가 않았다 부흥회와 노방 전도를 통하여 교인수는 입추의 여지 없이 배가 되고

교회가 부흥 되니 예배당 건물이 협소하여 주일학생들을 수용 할 수가 없어 부득불 일반 주택<住宅  じゅうたく>에서 좀 더 큰 야시키 <屋敷~邸  やしき >로 옮기기로 작정하고 임대 주택을 찾았으나 구할 수가 없어 전교인들의 의견이 신축하기로 일치하여 재직회의 합의를 거처 도요하시<豊橋  とよはし교회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실제 어려운 문제는 건축기금이다 이민교회의 열악한 재정형편으로는 그림의 떡이다 아버지는 건축을 위한 금식기도에 들어가고 일본국내의 히로시마 <廣島><오오사까<大坂>  < 나고야 名古屋市 なごやし><[*기후    岐阜市 / ぎふし >등을 시작으로 조선의 서울/인천/대구/등 長/監/聖/각 교회의 부흥회를 통하여 도요하시<豊橋  とよはし ] 교회의 건축금을 마련했다 그 동안 목사 가정에 어려움도 많았다 아버지의 출타 중 내 동생<恩珠>가 테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하늘 나라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어머니는 기력이 衰弱하여 起動을 하지 못하고 病席에 누워 있었다 회고하면 형과 나도 어릴때라~天眞爛漫하고도 생각이 없고 소견머리 없고 稚拙했다 동생 恩珠의 죽은 屍身을 동리 아이들에게 구경 시키기 위해 때거리로 대리고 와서 쇼지< >에 종이를 손까락에 침을 발라 구멍이 나게 뚫고 구경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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