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書(69) 삼국지<三國志>의 舞臺가 된 중국의 三國 時代는 위<魏>/오<吳>/촉<蜀>의 3 국이 鼎立하여 3 極 構造를 형성하여 각기 천하의 통일을 꿈꾸며 武力 鬪爭과 外交 交涉의 波瀾萬丈한 소용돌이 속을 描寫한 大河小說이다 등장 인물은 욕망과 怨念과 權謀術數에 卓越한 인물 중 여몽<呂蒙>이란 장군이 있었다 吳나라의 孫權을 섬기고 그 세력 확대에 지대한 공을 세운 謀將이 였으나 貧家의 출신이 였슴으로 젊은 시절 학문과 교양을 배우고 익히지 못하여 사람들의 蔑視로 존경을 받지 못했디 그래서 呂蒙은 一念發起 학문에 정진 했다 어느날 노숙<魯肅>이란 先輩格의 장군이 呂蒙의 屯營을 찾아 왔다 즉시 두 사람은 酒宴을 벌였다 呂蒙이 魯肅에게 물었다 그런데 貴官은 前線에 출격함에 있어 如何한 작전 게획을 세우고 계신지요 ? 노숙은 여몽이 학문에 무식한 것을 알고 말이 나오는 데로 “뭐 때에 따라 適宜 대처할 것일세”그러자 여몽이 “상대의 關羽는 대단한 장수입니다 ~확실한 작전 계획을 세워서 싸워야 한다고 ”하며 여몽은 노숙을 위한 5 가지 戰法을 말 했다 여몽의 해박한 지식에 탄복한 노숙은 여몽의 어깨를 두둘기며 “귀관의 깊은 학식에 놀란네 귀관은 옛날의 여몽이 아니다 둘은 이 일을 계기로 義兄弟를 맺었다 노숙은 여몽을 대 할 때 刮目相待 한 것이다 한 참을 만나지 못한 사이에 여몽은 학문 硏磨에 盡心竭力하여 螢雪의 공을 이룬 것이다 모름지기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그 사람의 변한 모습을 먼저 파악하고 知慧를 논할 것이다 사람은 변한다 오하아몽<吳下阿夢>.이다 여몽은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다 다시 대할 때는 눈을 비비고 마주 하여야 한다고 했다 <士別三日卽當刮目相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