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58 )

chung si yoo 4932 2022. 8. 13. 19:57

*落書(58) ~아내의 생일을 전후하여 식사 초대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손녀딸의 초대는 반가운 초대다 손녀딸은 근거리 가까운 이웃에 살지만 코로나(covid-19) 猖獗로 자주 만나지를 못했다 그러나 전화로 kakao Talk으로 자주 안부를 전히기도 한다 우리 老夫婦가 齒牙가 좋지 않아 ~hamburg를 좋아한다고 mcdonald에서 자주 oder해서 햄버그를 배달시켜 내가 사는 아파트까지 보내 온다 요즘에는 물가가 많이 올라 delivery 요금만 16 불이 더 첨가되어 손녀가 mcdonald에 직접 가서 hamburg와 French Fries, coca cola 등을 사서 갖다 주기도 한다 할아버지가 운전 그만 둔 것을 슬퍼하여 대신 발품으로 도와 주는 것이라 한다~ 할머니 생일날은 奔走하고 시끌법적하게 ~몇일 전부터 주차하기 좋고 맛이 있는 일본 식당을 골라 예약 해놓고 ~식사전 막 피어나는 生生한 붉은 薔薇 36 송이와 생일 축하 card와 그기에다 금 일봉까지 넣어 할머니 생일 축하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感慨無量했다 손녀는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인 학교를 거처 **밥존스 중학교를 거처~La에 와서는 Granada highschool을 마치고 Uc daivs 일본 경도대학 연새대학 Lawschool을 졸업한 가방끈이 긴 박사다 손녀녀석은 뉴욕주에 좋은 직장에서 높은 보수로 스카웃을 받을 때마다 “내가 이곳을 떠나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돌볼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두 분의 건강이 좋아지면 생각 해 볼께요 ”하고 사절 해 왔다 老年의 조부모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이렇게도 아름답고 고울 수가 있을까 그 녀석은 多才多能하다 특히 사교성이 뛰어나 밥죤서 중학교 때는 백인 사이에서 사교의 여왕으로 선정 되기도 하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교내 행사에 피아노 반주를 맡아 했고 일본어 과목은 하교에서 이수하지도 않았는데도 유창하게 회화를 구사하여 친구들의 羨望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성격이 여자이지만 도량이 크고 마음이 넓어서 작은 일에 구애 받지 않는 관홍늬락< 寬弘磊落>한 품성을 지녔다 그리고 유모아감각이 뛰어나 臨機應變으로 좌중을 웃기고 즐겁고 흥겹게 한다 마치 그녀의 사회 생활은 온화<溫和>를 지향하여 봄바람이 겨울 추위를 풀고 화락한 기운이 얼음장을 녹이듯 하다 <如春風解冬如和氣解氷>

행복에는 ~~많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우리 노부부는 손녀 녀석의 ~할아버지/할머니를 위한 사랑과 공경하는 마음씨와 섬김에 감격하고 행복해 한다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 곧 손녀에게서 온다

나는 老年에 尙書 洪範篇의 壽/富/康寧/攸好德/考終命/을 인간의 五福으로 생각하지만 또한 행복은~~ 나의 만족감에서 온다~~ 늘 손녀를 대할 때마다 손녀의 장성하는 모습을 기쁨과 흐믓함으로 바라본다

*(어리석은 사람은 행복을 먼데서 찾지만) ~현명한 사람은 행복을 자신의 발밑에서 찾는다

The foolish, the wise gfrows it under his 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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