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22 )

chung si yoo 4932 2022. 2. 24. 19:22

SanJose에 거주하는 손자 은재에게서 전화가 왔다 통상적인 안부 전화이거니 했는데 이번 주말에는 손부와 같이 할아버지 / 할머니 만나 뵙고 싶어 訪問한다고 했다 Covid-19 Omicron Veriant (창궐)<猖獗로 사람이 사람을 피해야하는 비대면 생활로 직장에서도 재택 근무가 많아 자주 할아버지/ 할머나를 뵙지 못하여 보고싶어 온다고 했다 주말에는 손자 부부가 아직 신혼이라 주위에 관광지도 많고 소일꺼리로~ 먹거리 /사진 촬영/ 놀이터도 많은데 천하에 얻기 어려운 조손간<天下難得者祖孫>의 인연과 사랑을 위하여 왕복 18 시간 힘든 자동차 운전도 介意치 않고 이곳에 온다니 참으로 기특하다 Living Room 周邊에 진열해둔 什器를 보면 은재가 선물한 커피 머신/ 茶샛트 / 장식용 金搏 파인앱풀 상  / 유리 캐이스 속의 장미 / 등 눈길을 끈다 인간이란 차한 環境에 따라 착하게도 되고 나쁘게고 됀다는데(남귤북지)<南橘北枳> 변화가 없고 또한 손자 은재는 말하자면  돼지 코에 파뿌리를 꽂고 코끼리인척  (저비자리삽총장상)<猪鼻子里揷葱 裝象> 하는 가식이 없다 늘 그의 생활은 眞率하다 나는 마의상서<麻衣相書>에 기록된 句節 ~얼굴이 좋은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상호불호신호)<相好不好身好>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착한 것만 못하고 (신호불여신호)<身好不如心好>마음이 착한 것은 배푸는 것 보다 못 하다(신호불여덕호) <身好不如德好>~고 했는데 우리 손자 은재는 兩手兼將이다 얼굴도 잘 생기고 건강하고 마음이 착하여 남을 섬기고 배풀줄 아는 德性은 부모의 간절한 기도와 하나님이 주신 크신 恩惠요 축복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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