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물<1>*

chung si yoo 4932 2013. 6. 18. 14:34

 

 [一千分 중 一秒의 지혜 ]

 

                 물 <1.>        

 

물을 바라 보노라면 지혜를 얻는다고 했습니다

깨달음의 지혜입니다

깨달음은 옛 것을 익히어서 새 것을 아는 것이기도 합니다

공자는 온고이 지신[ 溫故而知新]이라고 했습니다

깨달음은 새로운 사물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 뿐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찾아 내는 것도 경이로운 일이지만  

이미 존재하고 있는 옛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 하는 것도  

그 얻어지는 기쁨과 감격은  대단히 큰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흐르고 있습니다

 

관자[管子]는 수지편[水地篇]에서 물을 예찬 했습니다

땅이라는 것은 만물의 본래 근원이요 모든 생명이 태어나는 뿌리요

 터전이라고 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과 악 어리석음과

현명함이 모두 여기서 생겨나는 것이라 했습니다

물이라는 것은

땅의 피요 기[氣]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몸에 근육과 혈맥이 있어 모든 것을 소통시키고

흐르게 해 주는 것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물이야 말로 모든 가능성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저 물은 부드럽고 유약하여 깨끗하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더러움을

씻어 주기를 좋와 하니 인자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깊은 물을 쳐다보면 검푸르지만 손바닥에 떠서 보면

 무색 투명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물의 청순한 성질이라고 했습니다

물을 됫박에 잴 때 위를 고르는 막대기를 쓰지 않아도

됫박에 차면 스스로 멈춘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물의 바른 덕성이라고 했습니다

물은 상하 차이가 있을 때 흐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평균에 이르면 스스로 멈춘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물의 의로움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위로 올라가기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물은 홀로 항상 밑으로 흐른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물의 겸양의 미덕이라고 했습니다

겸양은 낮춤입니다

낮춤이야 말로 도[道]가 깃드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Sira hata sanetaka는 그의 저서 [인간의 몸에 정말

 좋은 물은 이것이다 !]에서

사람의 몸에는 내[川]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간 음료수는 [혈액]과 [체액]이

되여 체내를 도는 하나의 내[川]가 된다고 했습니다

내는 체내에서 치밀한 지류를 만들어  거물의 눈과 같은

몸의 구석 구석까지 흘러 간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한 곳이라도 중단 됨이 없이 매일 매일

 영양분을 운반하기도 하고 노폐물이나 유해 물질을

모으면서 또 한줄기 내가 되여 체외에 배설 된다고

 했습니다

[내]의 흐름이 원활하면 건강하고 그렇지 못하면 [병]

이라 했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川]의 흐름을 체내에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을 만드는 물을 충분하게 마셔야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즉 물의 흐름을 급류[急流]로 바꾸는 것입니다

급격하게 흐르는 물은 오염이 되지 않습니다

체내에 남아 있는 유해 물질을 전부 다 체외로 흘러 보낸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개끗한 물을 마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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