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禧燮 牧師

아버지 < 5 >-2 (0점) | 鄭禧燮목사님[회상]

chung si yoo 4932 2015. 4. 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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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 5 >-2 (0점) | 鄭禧燮목사님[회상] 2007-02-12
오후 1:18:14

 


          아버지   <  5  >-2

 

                           글  siyoo chung

 

나는 주일학교,

비품 cabinet 을 열고,

친구들 앞에서

어깨를 으쓱거리며 으스대기 시작 했습니다

선생님 허락도 없이...성화 <聖畵> card 와 ,

연필 ( 시상 용 )을 마음대로 집어내어 ,

친구들에게 죄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분반 <分班.>,~공부를 마치고,...

공부 ~잘한 반과, 전도 많이한 ~학생들의

시상 <施賞>하는 시간이 되였습니다,

서기 일을 보시던 임선생님 이 , ~(이름은 잊었습니다 )

비품함을 열었을 때는 이미 상품 <賞品.>은 ,

증발되고 없었습니다.

 

장난꾸러기인 나의 소행인 것을 짐작한 선생님은

~불문곡직하고

아버지께 고 했습니다

 

참 ! 난감 했습니다

아직도 아버지께 용서 받지 못한 ..( 무거운 죄에 해당하는 ..)

미제 <未濟>~사건이 남았는데 ....., 말 입니다.

 

사택 2 층 아랫길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볼 때 마다  ~

장난끼가 발동하여,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골탕 먹일 일을 생각했습니다.

 

창문을 열어놓고,

왕래하는 사람들의 머리 위 <頭上>에 ..,

~침을 뱉는 일이였습니다

 

걸어 오는 사람의 거리와,....침이 떨어지는 속도를...

~감안하여

( ~수리적인 계산과 Time 이 필요함 ).

눈으로 정조준 <正照準> !!! 하여,

침을 입안에 최대한도로 머금고 ....

숨을 멈추고,

혀로 침을 밀어 냅니다..

침은  ~ 뚝  !   !    !

 

*#@$?^>!

 

거미줄과 같은  ~선을  ~그으며....,,

목표물에 뚝 !..

 

타액 <唾液>이

~떨어집니다.   *#@&? ?

어떤 사람은 ~머리의 침을 손바닥으로

썩 ! 문지르고,

 

하늘 한번 쳐다보고, 두리번 거립니다

비가 ? 오려나 ? ? .......

 

나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통쾌해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박장대소 <拍掌大笑>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도원 삼매경에 도취하여 !?...

 

꼬리가 길었습니다 ~

한번은 미처,

 ~고개를 창 안으로 숨기기 전 !

적전노출 <敵前露出>이 되였습니다

" 야이 썅!...고란 놈의 쌔이. !"

상황은 급변 했습니다

2층에 올라오는 발작 <發作> 하는

발자국 소리!

!@*&$?

 

나는

삼십육계주위상계 <三十六計走爲上計>라 !?

다음을 기약하고,

도망을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