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漢文套 文章의 古風스러운 表情 ]*<3>

chung si yoo 4932 2013. 7. 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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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人傳] ~名弓(3) (0점) | 名言의 出典과 故事정시유 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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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名仁傳 ]~名弓 (3)

                             中島敦

                                           /譯 Si yoo chung

 

*[漢文套 文章의 古風스러운 表情 ]*

 

~계속

二十日이 지난 後 한 그릇의 물을 가득히 채운 술잔을 오른쪽 팔꿈치 위에

얹고 剛弓을 당겼는데 盞<잔> 안의 물이 微動도 하지 않았다 한 달이 지난 후

百本의 화살을 가지고 速射를 試圖 했는데 第一矢가 과녁에 的中하면 이으서

날아온 第二矢는 誤差없이 第一矢의 括의 가운데 찔러 꽃여 또 間髮의 사이를

두고 第三矢의 鏃,<살촉>이 第二矢의 括에 꽉 박혀 들어간다 矢矢 相屬하여

發發相及하여 後矢의 鏃<살촉>은 반드시 前矢의 括에 먹혀 들어감으로 중도에

땅에 떨어지는 일이 없었다 앗차하는 순간 百本의 矢는 一本의 矢와 같이 相連

하여 과녁에서 一直線으로 이으졌다 그 最後의 括은 아직 弦을 받아드리는 듯

보인다 곁에서 보고 있던 스승인 飛衛는 대뜸 感激하여 좋왔다고 말했다

두 달 後가끔 집에 돌아가 妻와 若干의 다툼이 있었다 紀昌은 겁주기 위하여

烏號의 弓에 기[?]衛의 화살을 걸어 잡아당겨 妻의 눈을 쏘앗다 화살은 妻의

睫毛<속눈섭>三本을 짤라 건너 편으로 날아갔으나 처는 전연 알지못하여  

눈도 깜박 하지 않고 남편에게 욕지거리를 게속했다 참으로 그의 至藝한 화살의 速度와 가늠의 精妙함은 實로 神技에 到達해 있었다

이제는 스승에게 얻어 배울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안 紀昌은 어느날 갑자기

좋지 않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

그가 그때 홀로 곰곰히 생각한 것은 지금은 활을 가지고 나와 對敵할 수 있는

者는 스승인 飛衛 밖에는 없다 天下 第一의 名弓이 될려면 어떻든 飛衛를 除

去하지 않으면 않된다 秘密히 그 機會를 엿보던 중에 하루는 郊野에 있으서

맞은 便에서 혼자 걸어오는 飛衛를 만났다 눈 깜작할 사이 뜻을 決定한 紀昌

은 화살을 잡아 가늠했다 그 눈치를 챈 飛衛도 또한 활을 잡아 相應했다

二人이 相互 쏘면 활은 그때마다 中道에서 서로 맞아 共히 땅에 떨어졌다

땅에 떨어진 화살은 輕塵도 일지 않았던 것은  兩人의 技藝가 이미 神技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飛衛의 화살이 다했을 때 紀昌은 아직 一矢를 남겼다

옳다 됐다고 생각한 紀昌은 온 힘으로 화살을 쏘았다 飛衛는 순간적으로

곁에 있는 찔래나무의 가지를 꺾어 그 가시의 先端을 가지고 훽 矢鏃<화살촉>

을 처서 떨어뜨렸다 必竟 非望의 成就를 깨달은 紀昌은 成功했으면 決코

生기지 않을 道義的 懺愧의 念이 이때 홀연히 湧起했다 또한 危機를 넘긴 安堵

와 自己 技倆에 대한 滿足度가 敵에 대한 미움을 잊게 했다 둘은 같이 달려왔다

들판의 한가운대에서 서로 끌어 안고 暫時 아름다운 師第愛의 눈물을 쏟았다

[註]

* 括 ~화살의 後端 활의 현을 받는 部位

* 鏃~화살의 先端에 붙이는 날<刃>部分

* 烏號의 弓 ~山桑의 가지로 만든 활<弓> 柔軟하고 質이 높은 활

* 非望 ~身分 不相應의 所望

* 懺愧의 念 ~부끄러운생각

* 忽然 ~갑자기 별안간

* 技倆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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