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provider의 日記

어느 provider의 실수 <2>

chung si yoo 4932 2013. 6. 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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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Provider의 실수 (0점) | 프로바이더의 일기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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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Provider의  실수

 

 

*< 뒷쪽에서 계속 >

실수에 대한 사례는 너무나 많다.

 

실수에 대한 기억나는 일화(anecdote) 가운데

 

한스 스타인거는 세계에서 가장 긴 수염을 가진 미발가로 알려진 사람이다.

기록에 의하면 1567년 9월 어느날 그는 오스트리아의 브른시 의회에 참석

하기 위하여 급히 계단을 오르다 실수로 자신의 긴 수염 끝을 밟아 중심을

잃고 넘어저 죽었다.

 

노밸 문학상을 받은 헤밍웨이(Hemingway, Ernest)가 1922년 스위스에서

특파원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그의 첫 번째 아내였든 해들리는 당시 크리스마스

휴일에 그를 방문하기로 했다. 그녀는 헤밍웨이의 초기 작품들과 복사본을 모두

정리해서 그것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로 한 것이다 그녀는 여행용 가방에

그 원고들을 넣고 스위스로 오든 중 파리 공항에서 짐꾼에게 운반을 부탁했는데

그 가방을 짐꾼에게 도둑맞은 것이다 결국 헤밍웨이가 23세에 쓴 첫 번째 소설과

여러 단편들을 모두 잃어버린 것이다

해들리는 귀중한 원고를 분실한데 대한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으

나, 실수에 대한 책임을 물어 헤밍웨이는 해들리와 일언지하에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스타인베크(Steinbeck, john Ernest는 미국의 소설가로 해적을 주인공으로 한

실화 <황금의 술잔 ;cup of Gold>을 비롯하여 california 토착 종족들을 주제로

한 <토틸라 플래드; Tortilla Flat>와 5인의 방랑 노동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

<쥐새끼와 사나이들;of Mice and Men>을 썼다.

1937년 스타인백은 이 작품의 원고를 자기의 강아지 앞에 방치한 실수로 강아지가

원고의 절반을 찢어버렸다.

당시에는 복사본이 없던 때라 그는 기억에 의존하여 2개월 넘게 소실된 부분을

재 집필했다

우여곡절 끝에 출판된 이 소설이 비평가들로 부터 혹독한 비평을 받자 그는

태연하게

"나의 애견은 작품을 보는 능력을 가진 총명한 개"였다고 개의 실수 ? 를 극구

칭찬했다

 

영국의 유명한 사학자 칼라일(Carlyle, Thomas)은 <프랑스 혁명사;The French Revolution)를 쓸 때 그의 완성된 원고를 친구인 존 스튜어트밀에게

읽어보도록 빌여주었다 그런데 밀이 잠간 외출한 사이에 그의 하녀가 실수로

167장의 원고 뭉치를 불쏘시개로 난로에 넣어 태워버렸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칼라일은 이 하녀의 실수로 수년 동안에 걸처 다시 심혈을 기울려 원고를

썼다. 유명한 이 프랑스 혁명사는 두 번째 원고로 완성된 책이다.

 

동명이인인 리차드 핸슨이 란 사람이 한 마을에 살고 있었다 한사람은 목사이고

또 한 사람은 사업가였다.

목사는 갑자기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사업가는 프로리다에 출장을 떠났다

사업가는 프로리다에 도착하자 집으로 전보를 첬다 그런데 우체국의 실수로

그 때 초상집에 조전이 많아 이 전보가 같이 끼여 초상집으로 배달 되였다

전보의 내용인즉

'무사히 도착했음 이곳은 말 할 수 없을 만큼 몹씨 뜨거움"

실수를 빙자한 웃기는 이야기다.

 

일언지폐지하고,

세상 만사가 실수 투성이다, 그 많은 실수 중 꼭 해서는 안될 실수가 있다.

그것은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 대한 치료다.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더 귀하다

인간은 하니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피조물이며 모든 다른 피조물을 다스리

라는 명령을 받은 존재로 (창 1;28 )하니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 되었으며

영원토록 그분을 기뻐시게 하는 목적을 갖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소홀히 다루어서는 않된다.성경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었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었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 9;25 )고 말씀 하고 있다.

 

간병과 치료에는 시행착오가 있어서는 않된다 이를태면 Insulin 주사를

할 때도 병에 있는 약액의 상태를 확인하고 약액을 담는 주사통과 약액을

밀어내는 피스톤도 점검하고 주사 바늘 끝의 뾰족하고 예리한 정도도

확인 해야한다 때로는 제작 회사에 따라 조잡한 불양품이 있기 때문이다.

환자가 복용하는 약도 의사의 처방과 대조하여 약명과 함량 을 확인 해야한다

왜냐하면 약사의 실수로 전연 다른 약품과 함량이 두 배 세 배 다른 약을

처방 받아 시정한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간병과 치료에는 절대 실수가 있어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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