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provider의 日記

어느 proivider의 受難

chung si yoo 4932 2013. 6. 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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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Provider의 수난. (0점) | 프로바이더의 일기2006-01-29
오후 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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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Provider의 수난

 

아내가 심장 수술을 한 후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도 않았는데, 당뇨 합병증으로 오는 감각 신경 계통의 신경염( Sensory Neuropahty )으로 인한 어깨와 팔의통증 ( Frozen Shoulder Syndrome )으로 송곳으로 찌르는듯한 아픔을 견디기 어려워 오늘 Schedul에 따라서 Bally( Bally total fitness )에 가기로 했다. 어깨 주위를 부드럽게 하는 도수 조작 ( Manulal Mobilizaiton )으로 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다.

 

아내는 아직도 잘 걷지를 못한다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결혼 식장에 입장하는 신랑 신부와 같이 하나둘 하나둘 리듬에 맞추어 보폭을 좁게 천천히 걷는 연습을 한다 .걷는 연습을 마치면 Spa에 들어 간다 Jacuzzi를 하고나면 Sauna에 또 들어 갔다가 이번에는 Swimming Pool에 들어간다.그기에서도 걷기와 어깨와 팔의 운동을 한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Swimming Pool에서 Jacuzzi를 하러 들어갔는데, 차가운 풀 ,물속에 있다가, Jacuzzl에 들어가니 온탕이라, 물이 따스하여 통증이 심했던 자리가 가렵기 시작 힌다.아내는 팔과 발꿈치와, 어깨가 가려운듯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탕 안에는 백인 몇사람과 한국사람도 몇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유독 맞은 편에 앉아있던 한 할머니가 "눈을 똑바로 뜨고 불문곡직하고 "아주머니 그기서 때를 밀면 어떻게 해요 !!" 반말조로 힐난을 한다.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순간 모든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아내에게로 집중 된다  참으로..,숨 막히는 순간이다.

나는 아내의 병의 상태를 누누이 설명하고는 ,절대로 때를 미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그 할머니는 막무가내로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재차 시비를 걸어 따지기를 "내가 분명히 이자리에서 때 미는 것을 봤는데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욱박지르며, 사과를 하라"는 것이다.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내는 공동체 의식이 강한 사람으로 공중도덕을 준수하며 ,남이 싫어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그런데 왠 청천벽력인가 !!

 

속에서 불처럼 일어나는 분을 꼭 참았다. 아내도 역시 분을 참는 표정이 역역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 약 1;3-4 ) 이 말씀 의지하여 참았다. 오늘은 Provider 수난의 날이다.

 

참으로, 착각은 오해를 낳고, 오해는 그릇된 판단을 하게한다.

 

1902년 9월 19일 엘라배마주 버밍햄에 있는 감리교회에서 당시 유명한 부흥사인 T. 워싱튼 목사가, 열렬한 설교를 하는 도중, fight를 fire로 잘못 발음하여, 예배 드리던 2000여명의 성도들이 불이난 것으로 착각하여 서로 출구로 뛰어 나가다 아수라장 속에 밟혀 죽은 사람이 115명이나 되였다고 한다.

 

웃기는 이야기로는, 자동차 충돌 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사가, 눈을 뜨자말자 필사적으로, 도망 가기를 시도 했다.이유는 눈을 뜨고 처음 본 간판이 hell (지옥 )이였기 때문이다. Shell 간판의 S자가 차에 가려젔기 때문이다.

 

어느 교회 목사님과 장로님이,중국, 선교지에 갔다,홍콩을 경유했다.그기서 본교회에 안부를 전하는 그림엽서를 보냈다.그런데 이것이 화근이 될줄이야!!

그기 발신자의 주소가 ****대주점 (大酒店 )이였다.교인들은 대주점의 뜻을 착각 하고 오해했다.대주점이란 큰 술집을 일컫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목사와 장로가 교인들이 보지않는 은밀한 주점에서 곤드래 만드래가 되도록 크게 한잔 했다고, 생각 했다.놀란 교인들은 그날 부터 철야 기도에 들어 갔다.

"하나님 아버지 !  죄를 범한 우리 목사님, 장로님,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사,지금 곧 회계하고 믿음으로 돌아오게 하시옵소서 "

그러니,모든 잘못은 착각과 오해에서 생긴 것이다.

홍콩에서의 대주점은 술집이 아니라 호텔이 였든 거이다.

 

우리는 쉽게 남을 판단하고 정죄 해서는 않된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 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 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 함이니라 "( 롬 2;1)

판단 하고 재판 하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신 1;17 )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 하시매...( 시 76;8 )

사람의 일이나, 사업이나.사물이나, 교회 일은 선악의 판단과 제재를 공의롭게 하시는 하나님 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실 것이니,

우리는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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