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포호빙하[暴虎馮河]*

chung si yoo 4932 2013. 7. 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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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의 出典과 故事 [暴虎馮河] (0점) | 名言의 出典과 故事2010-03-21
오후 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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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語의 出典과 故事

 

*포호빙하[暴虎河]*

 

 

                         SIYOO CHUNG

 

 

포호빙하[暴虎馮河]란              

맨손으로 범을 잡고

걸어서 황하를 건넌다는 뜻으로

무모한 행동이나 계획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만용[蠻勇]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출전은

논어[論語]

술이편[述而篇]에서 비롯합니다

 

어느날 공자[孔子]가 안회[顔回]의

덕을 크게 칭찬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후(王侯)에게 등용되면 포부를 펴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이를
가슴 깊이 간직해 두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나와 너 두 사람 정도일 것이겠지

 

옆에서 듣고 있던 자로[子路]는

안회[顔回]만을 칭찬 하느 것이

불만이 었습니다

 

자로[子路]는 공자[孔子]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삼군[三軍]을 움직여

전쟁을 하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

 

맨손으로 범을 잡고

걸어서 황하[黃河]를 건너다가 당하는

무모한 죽음에 후회가 없는 사람과 나는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두려운 생각을 가지고

꾀를 써서 일을 성공 시키는 사람과

함께 할 것이다   

 

子謂顔淵曰
用之則行 舍之則藏 惟我與爾有是夫
子路曰 子行三軍則誰與
子曰 暴虎馮河 死而無悔者 吾不與也
必也臨事而懼 好謀而成者也

 

 

공자[孔子]는

모든 일은 용기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신중한 계획과 대책이 앞서야 한다는 것을

잘오[子路]에게 타일렀으나

자로[子路]는 포호빙하 [暴虎馮河]하는 성질을

참지 못 하여 뒷날 난[亂]에 휩쓸리어

죽고 말았습니다

 

 

참고

 

暴虎凭河 《论语.述而》暴虎凭河,死而无悔者,吾不与也.

(赤手空拳与猛虎相搏斗,泅手渡河,死了也毫不悔悟,

我不能和这种胡作非为有勇无谋的人同进同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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