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204)

chung si yoo 4932 2024. 1. 24. 14:01

~** 落書 (204) 내가 당한 損害는 다양하다 物質的으로 당하는 金錢的인 損害도 가슴 아픈 일이지만 한술 더하여 가슴에 못을 박는 精神的인 被害는 人格에 damage 를 주는 人格冒瀆이다 내가 느낌에 나를 輕蔑<look down on >하거나 蔑視하는 視線과 態度다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憤痛이 터지는 일은 내가 살고 있는 Angelus Apartment에서 惹起된 이야기다 그 顚末은 ~내가 사업에서 隱退하여 住宅 <당시에 不動産에서 2층大邸宅이라 호칭>을 賣却하고 Angelus Plaza 에 入住했눈데 足部痛症으로 步行이 不自由하여 旣存의 Parking lot에서 複道 入口 elevater에 가까운 障碍인 Parking lot 으로 옮기기 위하여 Apartment의ㅡ부관리인 南美系 美國인 <룻빼>에게 事前 面談을 요청 時間을 調定하여 오전 10 시에 사무실에서 면담 하기로 약속이 되었는데 ~내가 10 시 定刻에 事務室 앞 待機室 椅子에 앉아 있는데 잠간 얼굴을 내밀고는 오후 2 시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이 여자가 約束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信義가 없는 도도 개도 아닌 형편 없는 여자구나 ...나를 어떻게 보고 내人格을 冒瀆하여 나를 蔑視하는가 ? 생각하니 가뜩이나 性急한 나로서는 피가 거꾸로 치솟고 忿怒가 하늘까지 치밀어 견딜 수가 없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아무리 자기가 잘 했지만 暴力은 禁物이란 것을 알면서도 ~내가 당할 被害를 覺悟하고 그녀를 손보기로 했다 ~事務室 door를 발로 차고 들어가 그녀의 건방지고 무례한 행동을 人種差別로 몰아붙이고 내 帽子를 그녀의 顔面에 던젔다 그리고는 事務室用 有線 電話機를 그녀의 頭上을 향해 던졌다 그리고 나도 理性을 잃고 그 가시나 急所<a vital part>를 치고 패고 조지고 <fix tightly> 싶었다 옆의 경호원들<security>은 박치기 <butting>로 받아 넘기기로 작정을 했는데 精神을 차리고 보니 나도 急行列車처럼 너무 猪突的으로 나만의 感情으로 暴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暴力을 緩和하고  冷靜하게 自制하기로 하고 그녀를 凝視하니 蒼白한 어굴에 戰戰兢兢하며  怯에 질려 부들 부들 떨고 있었다 警護員<security>들의 挽留로 一端 騷亂과 高喊과 暴行은 끝났다 和解없는 休戰이다 그런데 다음날 午前에 長文의 告發狀이 무시 무시하게 大書特筆로 人便으로 내게 왔다 <룻빼>는 告發狀에서 내가 자기를 죽이려고 전화기로 자기 머리를 때렸다하고 殺人未遂 및 傷害罪로 <가슴이 두근 두근 쑤시고 아파 견딜 수 없다고 > 檢察에 告訴한다고 했다 아내는 告訴狀내용을 一瞥하고 大驚失色 안색이 변하고 몸을 가누어 서 있지도 못하고 坐不安席이다 아내는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고 무조건 <룻빼>에게 잘 못했다고 빌고 謝過를 하라고 한다 참으로 내가 勘當하기 어려운 要請이다 나는 人格的 冒瀆에 대한 暴力的이기는해도 正當防禦로 분 풀이를 한 것 뿐이고 전연 殺傷에 대한 意圖는 없었는대 참으로 계면쩍다 그러나 어찌하랴 이곳 미국에 살기 위해서는 하는 수 없이 解決策을 찾아야 한다 나는 長考 끝에 아내의 勸告에 따라 사과하고 讓步하면 後患이 없다고 結論을 내리고 怨恨을 德으로 갚는다는 以德報怨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손을 엎으면 비가 되고 손을 뒤집으면 구름이 되는<覆雲翻雨> 말 한마디에 狀況에 따라 사건이 全體가 뒤바뀌고 變化에 따라 다급하면 굶주린자는 무엇이든지 잘 먹고 목이 마른자는 무엇이든지 잘 마신다 <飢者易食 渴子易飮>는 信念으로 <룻빼>에게 謝過하고 千辛萬苦 끝에 나의 惜敗로補償없이 사건의 終末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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