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52)

chung si yoo 4932 2022. 7. 22. 22:06

** 落書(52) “선수를 잡으면 남을 제압 할 수 있고 후수를 잡으면 남에게 제압을 당한다”는 - <先發制人 後發制于人>~란 말은 원래 <史記>나 <漢書>에서 유래된 말로~근래에는 선발제인 <先發制人>으로 후미는 생략하여 통용 되고 있다 ~전쟁이나 사업이나 정치활동이나 운동경기나 통치자나 목회자나 사람을 다스리는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과 각종 일에 해당이 된다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일의 준비가 되면 유리한 고지를 占有하여 먼저 勝機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銘心할 것은 “이제 할 수 있다”고 생각 할 때~실행에 옮기는 결단이다

비근한 例 ~하나만 들면 내가 섬기는 B 교회에서 회원을 모아 카톡방을 만들어 40 일에 신약성경을 일독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날 정해진 분량을 다 통독하면 <신약성경 통독 아멘>.으로 카톡에 올린다 중간 중간에 목사님 Ment도 올리고 Mento를 통하여  카톡방 회원들의 친목과 교회 부흥과 성경 지식의 涵養과 陶冶를 위한 ~<先發制人>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목회도 성도들을 제압해야한다 바른길로 인도할 책임이 있다 성도들을 보다 좋은 의미에서 간섭하고 제압하고 들뽂가야 한다 그런데 참고할 것은 고사에나오는 글이다 <<榮者相通 辱者相窮 通者相制人>>-영화로운 자는 항상 통하고 치욕 스러운 자는 항상 궁하고 통한자는 항상 남을 제어하고 궁한자는 항상 남의 제어를 받는다 -~<荀子> *註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榮者)의 뜻이다

<先發制人>의 episode는 초지지<楚漢志>에 나오는 항우<項羽>와그의 삼촌 항량<項梁.에 대한 故事다 진시황 사망으로 중국 전역에 반역<反逆>의 바람이 불 때 어찌다 살인죄를 범한 항량은 조카를 대리고 회계,<會稽>로 도망을 왔다 군수인 은통<殷通>이 이를 알고 항량을 초청했다 은통은 거병,<擧兵>을 결심한터라 ~ 항우가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을 만큼 기개가 뛰어나다는 소문을 듣고 부하로 삼을 심산이 었다 은통은 천하가 어지럽다며 내가 거병 할테니 도와달라고 했다 그런데 은통이 사리사욕에 눈이 먼 탐관오리인 것을 이미 안 항량은 은통을 돕는 것이 덕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을 알고 고민하게 된다 항량은 생각하기를 내가 먼저 나서서 다른 사람을 제압해야 할 것이요 나중에 나선다면 다른 사람에게 제압 당 할 것이라 <先發制人. 後發制于人>항량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항우를 불러들였고 항우로 하여금 단숨에 은통을 斬首케 한다 그렇게하여 항우<項羽>는 擧兵하게 되었고 유방<劉邦>과 천하의 覇權을 다투게 된다

 반고(班固)가 쓴 『한서(漢書)』에 나오는 故事다. 여기서 ‘ ~먼저 나서서 사람을 제압한다’라는 뜻의 成語‘~선발제인(先發制

人)’이 나왔다. ‘선제공격’이라는 단어에 나오는 ‘선제(先制)’

의 어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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