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용

참고용 <伯牙絶絃,>

chung si yoo 4932 2018. 11. 5. 12:41

 

伯牙絶絃,

 

  백아(伯牙)가 거문고 줄을 끊다.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을 잃은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

이 이야기는 《열자(列子) 〈탕문(湯問)〉》에 나오는데, 종자기가 죽은 후 백아가 거문고를 부수고 줄을 끊은 데서 ‘백아절현’이 유래했다. 

백아와 종자기의 이야기는 《여씨춘추(呂氏春秋) 〈본미(本味)〉》에 나온다.

백아 (伯牙)는 거문고를 잘 연주했고 종자기(鍾子期)는 백아(伯牙)의 연주를 잘 들었다. 백아(伯牙)가 거문고를 탈 때 그 뜻이 높은 산에 있을 때~ 종자기(鍾子期)는 “훌륭하도다. 그 아아( 峨峨)한 느낌이 태산 같구나.”라고 했고, 그 뜻이 흐르는 물에 있을 때 종자기(鍾子期)는 “멋있도다. 넘칠 듯 양양 ( 洋洋)히 흘러가는 그 느낌은 마치 강의 흐럼과 같구나.”~^^이라고 했다. 백아伯牙)가 뜻하는 바를 종자기(鍾子期)는 다 알아차렸다. 종자기(鍾子期)가 죽자 백아( 伯牙)는 더 이상 자기의 소리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고 ~거문고를 부수고 줄을 끊고~ 종신토록 다시는 연주하지 않았다.

 

伯牙善鼓琴, 鍾子期善聽.

伯牙鼓琴, 志在高山,

鍾子期曰, 善哉. 峨峨兮若泰山.

志在流水. 鍾子期曰, 善哉. 洋洋兮若江河.

伯牙所念, 鍾子期必得之. 子期死,

伯牙謂世再無知音,

乃破琴絶絃, 終身不復鼓.


「백아 (伯牙)가 거문고를 타고 종자기 (鍾子期)는 들었다. ~^^거문고를 타는데 그 뜻이   태산(泰山)에 있으면 종자기 (鍾子期)는 “훌륭하도다, 거문고 연주는.   높히 솟은 (巍巍) 것이 태산과 같구나.”라고 말했다.  잠시 후 그 뜻이 흐르는 물에 있으면 종자기(鍾子期)는  “훌륭하도다, 거문고 연주는. 넘치도록 양양(洋洋)이  흘러가는  물과 같구나.” ~^^종자기(鍾子期)가 죽자 백아(伯牙)는 거문고를 던져 버리고 줄을 끊었다 , 그리고는  종신토록 다시 거문고를 연주하지 않았다. 세상에서  거문고 연주를 들려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伯牙鼓琴, 鍾子期聽之,

方鼓琴而志在泰山.

鍾子期曰, 善哉乎鼓琴, 巍巍乎若泰山. 少時而志在流水,

鍾子期曰, 善哉鼓琴, 洋洋乎若流水.

鍾子期死, 伯牙摔琴絶絃,

終身不復鼓琴, 以爲世無足復爲鼓琴者.

용례

젊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친구의 죽음은 때로는 ‘백아절현’의 슬픔과 절망감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남자가 늙으면 남는 것은 아내와 친구밖에 없다고 했는데······.

  

열자列子 탕문湯問

 

춘추전국시대때 백아는 거문고를 잘 뜯었고 종자기는 백아의 연주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

백아가 높은 산에 오르는 느낌으로 연주를 하고 있으면 종자기가 말했다.

"하늘 높이 우뚝 솟는 느낌은 마치 태산처럼 웅장하구나!"

또 흐르는 물을 생각하며 연주하면

"훌륭해. 출렁출렁하는 것이 장강이나 황하와 같구나!"

이렇게 종자기는 백아가 생각하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백아와 종자기가 산에 놀러 갔다가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바위 아래 머물게 되었다.

백아는 슬픈 마음에 거문고를 연주했다.

 

 

 

 

처음에는 장맛비의 곡조를 탔다가 다시 산이 무너지는 가락으로 이어 나갔고

 곡조를 연주할 때마다 종자기는 바로 그의 뜻을 헤아렸다.

백아는 거문고를 치다가 말고

"자네가 나의 뜻을 이렇게 알아주다니. 마치 내 마음과 같구먼.

나의 음악 소리를 알아주는 이가 세상에 어디 또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날 종자기가 병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크게 실망한 백아는 종자기처럼 자신의 음악을 들어줄 사람이 없으니 거문고를 연주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다.

그리고 나서 거문고의 줄을 끊어 버리고 다시는 연주하지 않았다.

지음 < 知音 >.의  출전 <出典>은 ~열자 <<列子>> ~탕문편 <湯問篇>의백아 <伯牙>와 종자기<鍾子期>의설화에서 비롯 합니다 백아는 거문고의 명인이 였습니다종자기는 그가 켜는 거문고의 곡을 듣고 그 속에 ~담겨 있는 감정을 다 알았습니다백아가 높은 산에 오르는 장면을 생각하며  ~거문고를 켜면, ~종자기가 말 했습니다훌륭 하군  ~높은 산이 내 앞에 우뚝 서 있군...백아가 `강물이 흐러는 것을 생각하며 거문고를 켜니 ~좋군 ! ~양양히 흐르는 큰 강이  눈앞에 전개 되는구나..한번은 두 사람이 태산의 북쪽을 갈 때 소나기를  ~만났습니다둘은 바윗 틈에서 잠시 비를 피했습니다백아는 왠지 ~쓸쓸하고 슬픈 기분에 빠저, ~거문고를 켜기 시작 했습니다처음에는 언제까지나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는 비를  ~생각하고,......다음에는 장마비로 산 사태가 일어나는 장면을 상상하며  ~거문고를 켰습니다종자기는 곡이 끝날 때 마다 그의 심중을 꼭 맞게 알아  ~맞추었습니다백아는 거문고를 놓고 ~아 ! 아 ! 자네는 ~정말로 훌륭한 귀를 가지고 있군 ...자네가 말 한 것은  ~모두가 내가 생각 한 것 ,참으로 이심전심이  ~로구나... ~하고 말 했다고 합니다 음색을 통하여 친구의 진심을 알 수 있음을 말 합니다절친한 친구를 말 합니다또한 ,열자 <<列子>>와 같은 시대의 책인  ~여씨춘추 <呂氏春秋>의 본미편 <本味篇>에 는~ ~다음과 같은 Episode 가 ,첨가 되여 있습니다 종자기가 죽으니 백아는 거문고를 부수고  ~현을 짤랐습니다 죽을 때 까지 두번 다시 거문고를 켜지 않았습니다이 세상에서 자기의 거문고 소리를 알아 줄 사람은  ~종자기 단 한 사람 뿐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伯牙善鼓琴,钟子期善听。伯牙鼓琴,志在高山,钟子期曰:“善哉,峨峨兮若泰山!”志在流水,钟子期曰:“善哉,洋洋兮若江河!”伯牙所念,钟子期必得之。伯牙游于泰山之阴,卒逢暴雨,止于岩下,心悲,乃援琴而鼓之。初为《霖雨》之操,更造《崩山》之音。曲每奏,钟子期辄穷其趣。伯牙乃舍琴而叹曰:“善哉,善哉,子之听夫志,想象犹吾心也。吾于何逃声哉?”子期死,伯牙谓世再无知音,乃破琴绝弦,终身不复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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