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千分 중 一秒의 지혜]
- 개
[개]에는 정[正] (+)과 부[負] (-)가 있습니다
이율배반[antinomy]입니다
[개]를 미워하는 사람은
[개]의 負(-)를 봅니다
[개]를 사랑하는 사람은
[개]의 正(+)을 봅니다
[개]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또 친구로도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개]를 한 인격체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를 의인화 [擬人化]하기도합니다
사람처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Franz Kafka 는 [어느 개의 고백]이란 책을 저술 했습니다
[川口晴] Kawaguchi Hare란 일본 작가도 2007년에
[개와 나와의 약속 10가지]란 책을 [文藝春秋]사에서
발간했습니다
[개]와의 약속 10 가지 가운대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1) [나와 오래도록 같이 있어 주세요
10년쯤 밖에 살 수 없습니다]
(2) [나를 믿어 주세요 그것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3)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세요 사람의 말은 할 수 없지만
다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
< 중략>
(10) [내 곁에 있어 주세요
내가 죽을 때 나를 기억해 주세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했는가 ? 를 ]
이쯤되면 [개]와[사람]은 대등한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개]와[사람을]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같은 놈
[개]보다 못한 놈이란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항간에 전래되는 비유가운데
[개]의 삼강오륜[三綱五倫]이란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인간도 지키지 못하는 어려운 도리를
[개]는 지킨다고 했습니다
[개]가 사람 보다 낫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개]에게 三綱五倫의 진수[essence]가 있다고 했습니다
<<[개]의 三綱五倫 >>
[1] 모색[毛色]이 상사[相似]하니
부자유친[父子有親]이라 했습니다
사람도 훌륭한 애비를 닮지 못하는데
[개]는 털 색깔까지도 애비를
닮았으니 참 기특하다고 했습니다
[2] 지주불폐[知主不吠]하니
군신유의[君臣有義]라 했습니다
주인을 알아보고 짖지 않으니
충성심이 강하다고 의롭다고 했습니다
설령 주인이 밤에 부적절한 일을하고 돌아와도
짖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주인의 말을 잘 듣는다고 했습니다
가르침을 받기위해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가
주의 발아래 앉아 말씀을 듣듯이..
주인의 말을 앉아서 경청한다고 했습니다 .
파숫꾼의 소임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항상 깨어 있다고 했습니다
주인을 일어서서 맞이한다고 했습니다
예절을 안다고 했습니다
화염 속에 주인을 살리기 위해
시냇물에 털을 적셔 불을 끄다가
~죽은 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충견[忠犬]이라 했습니다
주인을 위해 의롭게 죽은 개라 했습니다
진화구주[鎭火救主]의 설화입니다
[3] 잉후원부[孕後遠夫]하니
부부유별[夫婦有別]이라 했습니다
[개]가 잉태를 하면
절대로 수캐를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개]도 지조를 지킨다고 했습니다
[4] 소불대적[小不大敵]하니
장유유서[長幼有序]라 했습니다
작은 개는 큰 개에게 덤비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큰 개에게 작은 개가 복종한다고 했습니다
큰 개의 밥그릇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큰 개에게 자리를 양보 한다고 했습니다
[5] 일폐중폐[一吠衆吠]하니
붕우유신[朋友有信]이라 했습니다
한 마리의 개가 짖기 시작하면
모두가 합세하여 같이 짖는다 했습니다
[증보 문헌비고]에
백제가 망할 때 사비성의 모든 개들이
왕궁을 향하여 일제히 짖어댔다고 했습니다
또 임진왜란때도 전라도의 개들이 국가의 위기를
알리기 위하여 일본 쪽을 향하여
일제히 짖어댔다고 했습니다
[개] 같은 놈이란 말도 있습니다
[개]만도 못한 놈이란 말도 있습니다
[개]보다 사람을 비하한 말입니다
[개]같은 사람은 ?....
1. <토한 것을 도로 먹는 사람입니다 >
죄를 반복하여 짓는 사람입니다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한다고 했습니다 <잠 26 : 11>
2. <우상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
이방신을 섬기며 신전에서 종교적인
매춘행위를 하는 사람입니다
남창은 개같은 자라 했습니다
돈은 우상에게 바칠 수 있으나
하나님께는 가증한 것이라 했습니다 <신 23 :18>
3.<악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애워싸고 찢고 부르짖는 개같은 사람이라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못박고
그들이 그의 걷옷을
나누어 가지는 자라 했습니다
진리를 짓밟고 흩어 버리는 행위라 했습니다 <시 22: 16>
4. <탐욕이 심한 사람입니다>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줄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자기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이라 했습니다 < 사 56 : 11>
이스라엘의 그릇된 지도자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