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故事와 出典

*노마지지[老馬之智]*

chung si yoo 4932 2013. 7. 6. 14:30
言의 出典과 故事[老馬之智] (0점) | 정시유2009-10-30
오후 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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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노마지지[老馬之智]*


                 

     

                 

                           SIYOO CHUNG

 


배운 것이 많아서 아는 것이 많다고
제아무리 잘난 체 해도 그 아는 것이
한계가 있어 때로는

늙은 말이나 개미의 지혜만도
못한 때가 있다는 말로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자기
나름대로의  장점과 지혜를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말의 출전[出典]은


한비자[韓非子]의
설림[說林]에서 비롯합니다

 

재[齊]나라의 환공[桓公]이
고죽[孤竹]을 토벌하고 돌아올 때
환공의 군대가 아주 추운 날
험한 산길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앞서가든 장수들이 갈팡질팡 할 때
관중의 진언[進言]으로
한 마리의 늙은 말을 풀어 앞세웠습니다
노마[老馬]는 본능적인 감각으로
 제 길을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군사들은 무사하게
행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군사들이 목마름에 허덕일 때
습봉이  말했습니다


개미는 겨울에는 산의 남쪽에
집을 짓고 여름에는 산의 북쪽에 집을
짓습니다
한 치의 개미집이 있으면
그 아래 8 척이 되는 곳에 물이
있는 법입니다
개미집을 찾아 그 곳을 파보니


물이 콸콸 솟아 나왔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지혜 있는 사람이라도
알지 못하는 곳에 이르면
자기보다 못한
노마[老馬]나 개미에게도 그
지혜를 얻는 것을  꺼려하지
말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