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접불가[應接不暇]*

名言의 出典과 故事[應接不暇] (0점) | 정시유	2009-11-25 오후 5:17:39
名言의 出典과 故事   *응접불가[應接不暇]*                     SIYOO CHUNG     지나치게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도   응접하여 구경 할 틈이 없다는 뜻으로 인간 세상은 평탄하지만 않아 좋은 일이나 궂은 일이 계속되어 생각할 여유가 없을 만큼 몹시 바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글의 出典은 세설신화[世說新話] 言語篇에서 비롯 합니다   王子敬云 從山陰道上行 山川自相映發 使人應接不暇 若秋冬之際 尤難爲懷     王子敬이 말하기를 산음[山陰]의 길은 희한하다 산이나 게류가 계속 눈앞에 나타난다 그것이 차례로 번쩍거리며 나타날 때 마다 아름답지만 응접 할 틈이 없다 가을 단풍이나 쓸쓸한 겨울에 바쁘게 지나다 보면 모든 생각을 다 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