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간담상조[肝膽相照]*

chung si yoo 4932 2013. 7. 5. 22:58
言의 出典과 故事[肝膽相照] (0점) | 정시유2010-01-06
오후 2: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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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간담상조[肝膽相照]*

                            

                                SIYOO CHUNG

 

 

간담상조[肝膽相照]란

서로 간[肝]과 쓸개[膽]를 내

보인다는 뜻으로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격의 없이 사귀여

마음이 잘 맞는 절친한

사이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출전은

한유[韓愈]의

유자후묘지명[柳子厚墓誌銘]에서

비롯합니다

 

 

한유[韓愈]와 유종원[柳宗元]은

문우[文友]로서 각 각 성을 따서

한유[韓柳]라 불릴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유종원[柳宗元]이 죽자 ]

한유[韓愈]는 묘지명[墓誌銘]을

썼습니다

 

 

유종원[柳宗元]이 조정의 명령으로

유주자사[柳州刺使]로

임명되었을 때 그의 친구 유몽득[劉夢得]은

파주자사[播州刺使]로 전출 될 에정이 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유종원은 울며서

파주[播州]란 변방으로 몽득[夢得] 

같은 사람이 살 곳이 못 됩니다

노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부임할 수도 없는

난처한 형편이니 ...

내가 조정에 간청해서 대신 가야 되겠다

라고 말 했습니다

 

한유[韓愈]는 또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사람이란 공경에 빠젔을 때

비로서 절의[節義]가

나타나는 법입니다

평소 평온하게 살아갈 때는

서로 그리워하고 서로 기뻐하고 술자리에

부르고 불려 가기도 하며 서로 손을 잡고

즐겁게 간과 쓸개[肝膽]을 내어 보일 듯.. 태양을

가리켜 눈물을 흘리며 맹세를 하되

살든 죽든 가리지 않고 우정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서약을 하지만

 

일단 이해관계로 서로 얽히면 눈을 서로 부라리고

언재 보았느냐 듯이 모른 척합니다

함정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기는 커녕

도리어 상대를 밀어 깊이 빠뜨리고

위에서 돌까지 던지는 사람이 이세상에는

도처에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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