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 개가 새벽에 찬양하다 *

chung si yoo 4932 2013. 6. 28. 14:07
개가 새벽에 찬양하다 (0점) | 정시유2008-02-08
오후 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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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iさん

 

 

 

 

길 건너편 예배당에서

새벽종을 울렸다

 

    땡~그렁 ~   땡...   땡그렁~ 땡....

 

연달아

 

     워어 ~우 ~ 워어 ~우 ....

 

共鳴<Singing> 하는 <잭크>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왔다

 

 

캄캄한 밤 하늘에

타종 소리가 울려 퍼질 때마다

<잭크>는

종소리에 맞추어

찬양을한다

 

  워어 ~우 ~워어우  ~

 

목이 탁 터인  ~

부드러운 긴 목소리로

눈은  하늘을 보고 ~

고개를 갸웃거리며

귀를 쫑긋 세와 ~

울부짖는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새벽이나

눈이 포근히 내리는

 어두 컴컴한 여명에 ~

 

하루도 쉬지 않고

하늘을 향하여 

간절히 울부짖는다

 

참으로

경건한 예배자의 모습이다

 

<잭크>의 부르짖음은

울음 소리가 다르다

 

욕구 불만이나

고통으로 "끙 끙"대는 呻吟소리 ~

[Whining]도 아니오

고통과 공포를 호소하는

[Yelping] "깨깽"그리는 소리도 아니다

더욱이 남을 공격할 때

짖어대는 [gwowl]  ~

위협적인

 "으르렁"거림도 아니다

외로와서

쓸쓸하여

의지할 곳이 없어

하늘을 향하여

긴 가락으로

"워 워 "

[howliing] ~

울부짖는 것이다

 

oh Got on hight !

나를 도우소서  !

 

 

 

 

낮에 으러렁거리며 ...

네 다리에 힘을 주고

털을 곤두 세우며

코에 주름살을 모아

송곳니를 드러냈던

暴惡者의

사나운 모습은 어디 가고 ...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께 잠잠히 엎드려

신령과 진정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화답하며....

노래하며 찬송하는 구도자의 모습이다

 

워어 ~우  ! 워어 ~우  !.......

[慰於 ~祐  !  慰於 ~祐  !]...........

 

oh Got on hight !

나를 도우소서 !

.

.

.

.

<재크>의 새벽 찬양을 들은지가

55 년이 흘렀다

 <잭크>는 찾을 수 없으나

그의 울부짖는 간절한 Singing은 .......

지금도 내 망막과 

청각에 살아 있다

 

 

때로는

사람보다 나은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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