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書 隱喩 斷想

*離別*

chung si yoo 4932 2013. 6. 25. 13:16
이별 (0점) | 隨想의 窓 [수필]정시유 2008-12-17
오후 12: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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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별

 

                                             si yoo chung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가 않더라

 

이별이란 아쉬운 것입니다

미련이 남는 것입니다

그리고  

슬픈 것입니다

감내[堪耐]할 수 없는

아픔이 따르는 것입니다

속이 문드러지는 아픔입니다

원통하고 분한 슬픔입니다

참고 견디기 어려운

인생 최고의 통초[痛楚]입니다

더욱이 영영 볼 수 없는 이별이란

가슴을 칼로 돌여내는 격렬한

단장[斷腸]의 통한[痛恨]입니다

통도[痛悼]입니다

통분[痛憤]입니다

통곡[痛哭]입니다

 

온갖 나날은

온갖 슬픔은

죽은 뒤에사

벗어난 슬픔

 

Alle die Stunden,

Alle verwunden,

Nur eine, die letzte'

Totet und heilt.

 

Tiro 의 Alle die Studen 입니다

이별의 극한[極限]은 슬픔입니다

슬픔은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죽은 뒤에야 벗어날 수 있는 슬픔입니다

 

만당[晩唐]의 시인 두목[杜牧]은

[이별][離別]이란 제목의 시에서

 

多情却似總無情

唯覺尊前笑不成

蠟燭有心還惜別

替人垂淚到天明

 

이별의 슬픔이 더해지면

아무 생각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별의 슬픔이 앞서니

웃음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촛불도 이별을 슬퍼하여

날이 샐 때까지

사람을 대신하여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별의 limit 은 망연자실 [茫然自失]

 방심[放心]의 상태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영웡한 이별은 없습니다

슬픔의 극한[極限]은 없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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