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書 隱喩 斷想

*돌*

chung si yoo 4932 2013. 6. 25. 13:07

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돌*

하천,<河川>에 지천으로 깔린 돌은

가만이 있어 좋습니다 사랑한다 미워한다~ 말하지 않습니디

칭찬 하지도 않고 ,보복하지도 않습니다 .

그저 제 자리만 지키고 있습니다

조직에서 자기 이익을 구하여 이탈하지 않습니다

서로 떠받들고  의지하고 감내하며

염천<炎天>혹서<酷暑>에도 북풍<北風>한설<寒雪>.에도

지천으로 깔린 체 제 자리를 지킴니다

장차  건축자의 귀한 돌이 되기 위하여 자기 본분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당신의 집을 짓는데

성도는 필요한 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거듭나지 않는 성도는

자연의 원석[原石]과 같아서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건축용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듬어야 했습니다

절단기로 자르고 연삭기[硏削機]로 갈고

추[鎚]로 깨뜨려야 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을 통한 연단이 필요했습니다

성령의 계속적인 도야[陶冶]가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엡 2 : 1]

죽은 돌이 산 돌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산 돌이 되었은즉 기초석[基礎石]인

예수 그리스도의 모통이 돌과 연결 되어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동참하여야 할

것입니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벧 2 : 5

 

 

시인 유치환은

[바위]란 시에서

에 대하여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시사[示唆]하고 있습니다

 

 

내 죽으면 한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년[億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忘却]하고

흐르는 구름

먼 원뢰[遠雷]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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