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209)

chung si yoo 4932 2024. 2. 26. 16:05

~** 落書 (209) center에서 面對하는 사람들의 數爻가 많을수록 憎之者도 생기고 厭之者도 생긴다 神이 아닌 이상 凡俗人은 多少의 差異는 있어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感性이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道德과 義理를 모르는 銷刻德義한 자가 厭之者다 내가 基準으로 하는 눈높이에 전연 맞지 않는 사람이다 그것은 個人 대 個人일 수도 있고 個人對 多數일 때도 있다 C某라는 어떤 女老婆는 우선 채신머리가 없다 전연 公衆道德을 모르고 破廉恥한 행동을 한다 center 에 출석을 할때는 每番 遲刻을 하는데 그것도 자랑이라고 어시대고 고개를 처들고 ~6~70명의 회원이 傾聽하는 講堂에서~아침 program 進行 중인 司會者 앞을 悠悠히 緩步로 가로 질러 걸어 들어온다 ~遲刻生이 아니라해도 授業 중에는 다소곳이 발자국 소리를 죽이고 受講生 뒤편으로 迂回해서 제 자리에 着席하면 얼마나 좋어랴 그 뿐만 아니라 자리에 앉자말자 弄談을 즐기고 좋아하여 <悅之唯樂戱談>周圍가 騷亂하게 高聲으로 씨부렁댄다 魚魯分別도 못하는 目不識丁인 老婆가 아는체 병신이 육갑 떠는 건방진 모습은 꾸역질이 날 정도다 한술 더 떠 노래교실 시간에는 미친년 널 뛰듯 까부랑 거린다 찢어지는 목소리의 振動이 신경을 아프게 刺戟한다 그기에다 음정 박자도 잘 모르는 同僚 老婆들이 合勢하여 사기그릇 깨지는 破裂音으로 合唱을 하고 卑賤한 춤을 춘다 참 견디기 어려운 모양새다 나는 道德君子는 아니지만 근 1 世紀 동안 道德과 倫理를 배우고 硏撰한 사람으로 悲歎한 감정를 抑制 할 수 없다 당장 老婆들의 잘 못을 叱責하고 是正해야 하지만 그런 말은 牛耳讀經으로 老婆들에게는 不相通이다 그게 대한 結論는 참는 것이다

옛 詩人들은 글에 쓰기를 이런 상황 즉 ~오늘 뜻대로 않 되는 일이 생기면 당장 눈물을 줄줄 흘라다가< <今日有不如意事 潛然洒涕>다음날 뜻에 맞는 일이 생기면 <明日有合意思 又孩然解顔 一切憂愉悲歡感>아이처럼 얼굴이 환해져 일체의 걱정하고 좋아하고 슬퍼하고 기뻐하고 감동하고 분노하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감정이 아침 저녁으로 변한다고 했다 <怒愛憎之情 皆朝夕變遷> 지당한 말씀 이기는 하나 感情은 늘 潛潛하지만 않다 瞬間的으로 暴發하기 때문에 事故를 일으킬 때도 있다 미운 놈<憎之者>의 代置法은 떡 하나 더 준다고 두들겨 패서 열외로 밀처 내거나 共同體에서 追放하는 일이다 그런데 인간은 感情의 동물이라 ~사람마다 感情이 柔軟하여 懲改보다 容恕를 優先으로 생각 한다 오늘 뜻대로 않되는 일이 생기면 당장 눈물을 줄줄 흘리다가 <今日有不如意事 潛然洒涕>다음날 뜻에 맞는 일이 생기면 아이처럼 얼굴이 환해져 일체의 걱정하고 좋아하고 슬펴하고 기뻐하고 감동하고 분노하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감정이 조석으로 변한다고 했다 <明日有合意思 又孩然解顔 一切憂愉悲歡感 皆朝夕變遷> 그러니 이 憎之者를 어찌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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