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책으로 부하를 조종하라**[指導者의 要諦]
군주가 종종 특정된 신하를 접견하고 곁에 오래 앉혀놓고 있으면 간신은 견딜 수가 없어 사슴 떼가 사라지듯 사라질 것이다. 또 사람을 부리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물으면 사사로이 속이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방경은 공대부를 물러나게 했으며, 대관은 측근이 성실한가 아닌가를 시험하기 위해서 밤중에 포장을 친 마차를 수색하게 했으며, 주왕은 옥비녀를 일부러 잃은 척하고 자가가 신령님처럼 명찰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상나라의 태재는 소똥을 논하면서 작은 일이라도 곧 간파할 수 있노라고 신하를 위협했다. ~한비자 제30편 내저설(상)
一聽四數見久待而不任, 姦則鹿散。使人問他則不鬻私。 是以龐敬還公大夫, 而戴讙詔視轀車, 周主亡玉簪, 商太宰論牛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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