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葉落天下之秋 (0점) | 名言의 出典과 故事정시유 | 2007-09-07 오후 8:07:31 |
<<名言의 出典과 故事>>
정시유 *一葉落天下之秋*
나뭇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온 천하가 가을임을 안다는 뜻으로 작은 현상을 보고 衰亡의 형세를 짐작 한다는 비유로 쇠망에 대한 덧 없음을 나타낼 때 자주 쓰이는 말이다 <一葉之秋 >라고도 한다
이 말의 出典은 회남자((淮南子))설산훈(( 說山訓)) 에서 비롯한다
한 조각의 고기맛을 보면 남비 속의 고기를 다 먹어 보지 않아도 그 전부의 맛을 알 수 있으며
습기를 흡수 하지 않는 깃털과 습기를 잘 흡수 하는 숯을 저울에 달아 보면 방안의 공기가 건조한지 습기가 차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런 것은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을 밝히는 것이다
또한 오동잎 한 잎이 떨어 지는 것을 보면 이제는 가을이 깊어져 , ......... 이 해가 저물어감을 알고
독안에 담겨져 있는 물이 얼어지는 것을 보면 온 세상이 추워진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비근한 것에서 원대한 것을 미루어 아는 이치다
<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미 가을이 깊어져 이 해가 저물어 감을 안다 >는 것은 사소한 일의 조짐을 보고 사물의 근본과 대세를 안다는 비유로 쓰인다
이 자졍 (( 李子卿))의 추충부 (( 秋蟲賦 ))에 잎이 하나 떨어지니 천지가 가을이다 << 一葉落兮天地秋 >>라고 기록 되여 있고 ,
문록 (( 文錄 ))에는 唐人의 시를 실어 이르기를
<산의 중이 갑자를 ( 육갑 )을 헤알릴 줄 몰라도 잎 하나가 떨어지면 천지가 가을인 것을 안다 >
載唐人詩曰,山僧不解 數甲子, 一葉落之天下秋 여기에서 甲子는 十干十二支. 즉 세월을 뜻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落葉>은 조락 ( 凋落 ) ~ 잎이 시들어 떨어지는 ..... 마음이 쓸쓸한 모양의 낙막 ( 落莫)의 절기<節氣>라 하여 哀切한 節氣感에서 < 一葉之秋 >란 말을 사용 하기도 하는데
< 一葉之秋 >란 작은 일의 조짐을 보고도 衰亡의 形勢를 안다는 比喩로 , 또는 쇠망의 무상 ( 無常 )함을 뜻하는 말로도 사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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