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수상한 것은 當然*

chung si yoo 4932 2013. 7. 12. 13:30
수상한 것은 當然* (0점) | 名言의 出典과 故事정시유 2007-09-17
오후 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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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시유

 

*수상히 여기는 것은 당연*

        [ 子母擊也]

 

양주< 楊朱 >의 동생인 양포 <楊布 > 가

흰옷을 입고 외출 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비가 내렸습니다

흰옷은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하는 수 없이 검은 옷으로 갈아 입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는 그것을 알자 못하여

짖어댔습니다

화가 난 양포가 개를 두둘겨 패고자 했습니다

 

그것을 본 양주가 말이며 말 했습니다

그만 두게 자네라도 그런 형편이면 같았을 것일세

 

이 개가 수상히 여긴 것은 ...

조금 전 밖에 나갈 때는 흰색이 였는데

돌아올 때는 검은 색이 되여 있었으니 ...

어떻한가 ?

자네라도 틀림 없이 수상히 여겼을 것이 아닌가 ?

 

 

이 글의 출전은 한비자 <韓非子>

                        설림상 <說林上> ~입니다

 

 

    * 수상한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이나 개나 같습니다 그것은

                本性에 根據한 보편적인 행위일 뿐입니다

 

 

楊朱之弟楊布衣素衣而出. 天雨, 解素衣.

衣淄衣而反, 其狗不知而吠之,楊布怒,

將擊之. 楊朱曰, 子母擊也, 子亦猶是,

낭子使女狗白而往, 黑而來, 子豈能母怪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