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것은 當然* (0점) | 名言의 出典과 故事정시유 | 2007-09-17 오후 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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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유
*수상히 여기는 것은 당연* [ 子母擊也]
양주< 楊朱 >의 동생인 양포 <楊布 > 가 흰옷을 입고 외출 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비가 내렸습니다 흰옷은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하는 수 없이 검은 옷으로 갈아 입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는 그것을 알자 못하여 짖어댔습니다 화가 난 양포가 개를 두둘겨 패고자 했습니다
그것을 본 양주가 말이며 말 했습니다 그만 두게 자네라도 그런 형편이면 같았을 것일세
이 개가 수상히 여긴 것은 ... 조금 전 밖에 나갈 때는 흰색이 였는데 돌아올 때는 검은 색이 되여 있었으니 ... 어떻한가 ? 자네라도 틀림 없이 수상히 여겼을 것이 아닌가 ?
이 글의 출전은 한비자 <韓非子> 설림상 <說林上> ~입니다
* 수상한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이나 개나 같습니다 그것은 本性에 根據한 보편적인 행위일 뿐입니다
楊朱之弟楊布衣素衣而出. 天雨, 解素衣. 衣淄衣而反, 其狗不知而吠之,楊布怒, 將擊之. 楊朱曰, 子母擊也, 子亦猶是, 낭子使女狗白而往, 黑而來, 子豈能母怪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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