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0-01-15 오후 12:09:24 | |
名言의 出典과 故事
*무위이화[無爲而化]*
SIYOO CHUNG
무위이화[無爲而化]란 힘들여 하지 않아도 저절로 변하여 잘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성인[聖人]의 덕이 크면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백성들이 감화를 받아 잘 따라온다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노자[老子] 57 장에서 비롯합니다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는 천하에 행[行]해서는 안 된다고 정해진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백성은 가난해 진다 백성들에게 쓰기에 편리한 문명의 도구가 풍부하면 풍부할수록 나라는 혼란에 빠진다 인간은 지혜나 기술이 향상되면 될수록 괴이[怪異]한 것들이 나타나고 법률이 엄하게 정밀해지면 정밀할수록 죄인이 많아진다 그러므로 성인[聖人]은 말하기를 내가 하는 것이 없으면 백성은 스스로 화[和]하고 내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백성은 스스로 바르게 된다 내가 일 없이 있으면 백성은 저절로 잘 살게 되고 내가 욕심이 없으면 백성은 저절로 소박해진다
我無爲而民自化 我好靜而民自正 我無事而民自富 我無欲而民自樸
도[道]란 우주 만물을 지배하고 그것을 관철하는 원리이며 자연의 법칙이다 상[常]이란 영원이란 뜻으로 도[道]의 상태를 말한다 언제나 무위[無爲]함이 없다는 뜻이면서도 하지 않는 것이 없다 즉 일체를 하고 있다
道常無爲而無不爲
후왕[候王] 지배자가 능히 이 도[道]를 잘 지키면 만물은 스스로 자연히 화하려 한다
侯王若能守之 萬物將自化
군왕들에게 자연의 이법[理法]을 따를 것을 권면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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