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의 出典과 故事

*백년하청[百年河淸]*

chung si yoo 4932 2013. 7. 5. 07:08
言의 出典과 故事[百年河淸] (0점) | 정시유2010-02-04
오후 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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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백년하청[百年河淸]*

 

 

                    SIYOO CHUNG

 

 

백년하청[百年河淸]이란

백년을 기다려도 황하[黃河]는

맑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아무리 바라고 기다려도

이루지지 않음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양공[襄公] 8 년 조에서 비롯합니다

 

 

정[鄭]나라 주영왕[周靈王]7 년 때의

일입니다

초[楚]나라가 정[鄭]나라에 쳐들어

왔습니다

정[鄭]나라의 6 경[六卿]이 모여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초[楚]나라에 항복을 하자는 측과

진[晋]나라에 구원을 청하자는 측이

서로 맞서 의견이 갈라졌습니다  

이 때 항복을 주장하자는 측의

자사[子駟]가 나서서 말했습니다

 

주[周]나라의 시에 이르기를

황하[黃河]가 맑아지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한이 없어서

사람의 짧은 목숨으로는

도저히  부족합니다

점 쳐서 꾀하는 일이 많으면

새가 그물에 얽히듯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周詩有之曰

 

待河之淸

 

人壽幾何

 

非云詢多

 

競作羅

 

 

그러니 우선 초나라의 군사를 맞아

그들의 말에 따르고 그 후에

진나라 군사가 오면

그 때 진나라의 말을 따르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선

우리는 초[楚]나라 군사를 맞이할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정[鄭]나라는 초[楚]나라와 이렇게 해서

화친을 맺고 위기를 넘겼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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