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배운 것 (3) (0점) | 鄭禧燮목사님[회상]정시유 | 2008-07-01 오전 9:09:29 | ||
[ 아버지에게 배운 것 ] 一語一習
~안약을 넣을 때 안약의 뾰족한 곳에 있는 뚜껑을 떼고 병을 오른손으로 잡고 얼굴을 위로 향한다 그리고는 안약병을 넣고싶은 눈의 조금 위로 가지고 간다 왼손의 엄지와 인지로 눈을 위 아래로 크게 벌리고 프라스틱 병을 잡고 있는 손가락에 힘을 주어 눌린다 약 방울이 똑 ! 눈에 떨어진다 눈 안에 명중이 되지 않으면 또 한번 해본다 들어가면 눈을 깜빡 깜빡 한다 가아제로 살짝 누르면 된다고 했습니다
~코피가 날 때 코피가 나면 위를 향하고 탈지면을 동그랗게 말아 피나는 곳에 집어넣고 잠시 동안 천정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들어누워 있으라 했습니다 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싸움질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코피가 난다고 했습니다
~[고맙습니다]란 말을 잊지 않도록 무엇을 받았을 때 친절하게 해 줄 때 칭찬을 받았을 때 반드시[고맙습니다]라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받았을 때 하찮는 것이라도 감사를 하고 꼭 부모에게 보이라고 했습니다
~[ 잘못된 말] 이라고 생각 될 때 어른들에게도 당당하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린 아이라고 그냥 입 다물고 있지 말라고 했습니다 돌아서서 중절거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모니카를 불고 하모니카를 흔들어 침을 빼라고 했습니다 햇볕에 말리라고 했습니다 자주 뚜껑을 열고 녹도 닦아주라고 했습니다 남이 불고 싶어하면 침을 흔들어 닦아 주고 다시 받아 불때도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너무 많이 불면 입가가 찢어진다고 했습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전연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남에게 묻는 것은 부끄럽지만 그때 뿐이고 ~ 묻지 아니하면 평생에 부끄러워지니 물어라고 했습니다 공손히 물어라고 했습니다
~거짓말을 했을 때 눈을 마주치라고 했습니다 얼굴이 빨개진다고 했습니다 바른데로 말합니다 매를 맞을 때는 오기로 더 숨깁니다
~마라톤을 할 때 2 번 숨을 쉬고 2 번 토하라 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면 그만 두고 주저 앉아라 했습니다 오기로 뛰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걸레질을 할 때 걸레를 접고 손바닥을 넓게 펴서 그 위에 놓고 닦는다 닦는쪽이 더러워지면 뒤집으서 또 닦는다 더러워진 걸레는 바께쓰에 넣어 두 손으로 걸레를 가볍게 잡고 손바닥과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을 문지른다 이것을 때가 빠질때까지 계속한다 가끔 문지르는 장소를 바꾼다 짤 때는 걸레를 오른손과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은 오른쪽으로 왼손은 왼쪽으로 반대 방향으로 꽉 ! 짠다 닦는 일이 끝나면 걸레를 비누로 씻어 바께쓰에 물을 갈고 3 번 정도 헹구어 펴서 말린다 ~라고 했습니다
~[식사하는 시간]에는 낮에는 12 -1 시쯤 밤은 8 -10 시 쯤 남의집에 놀러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느집이나 식사하는 시간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친구집에서 놀다가도 이 시간에는 돌아 오라고 했습니다
~가시가 찔릴 때 박힌 가시의 한쪽을 꼭 눌린다 가시의 끝이 보이면 족집게로 가시끝을 찝어 뺀다 그래도 빠지지 않으면 바늘 끝을 불에 달궈 소독하고 그것으로 파낸다 빠졌으면 알콜로 닦는다 혼자 할 수 없을때는 가까운 곳에 있는 어른에게 부탁 하라고 했습니다
~비오는 날 물이 고인곳을 피하여 걷는다 신발의 뒷축부터 땅을 디딘다 그렇게 천천이 걸으면 물이 튀지 않는다 물구덩이를 퐁당 퐁당 걷고 싶으면 장화를 신고 걸어라 ~고 했습니다
~데다 조금 데였을때 곧 수도물에 씻는다 그리고 한참을 물에 담구고 식힌다 그리고는 마당에 알로에[aloe]를 잘라와서 상처 부위에 붙여 둔다
~바나나 바나나를 왼손으로 잡고 뾰족한 곳을 오른손으로 잡고 조금 분지른다 분질면서 껍질을 벗긴다 한쪽을 벗기고 다른쪽도 벗긴다 껍질을 한번에 다 벗기면 먹을때 분지르져서 땅에 떨어진다 그러므로 반쯤 껍질을 벗겨서 먹고 남은 것은 또 벗겨서 먹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좋을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복숭아 익은 복숭아를 살짝 손에 잡고 오른손으로 껍질을 벗긴다 한입에 베어 먹을 만큼 벗겨지면 베어먹는다 또 벗기고 베어 먹는다 똑 똑 ! 떨어지는 과즙도 달다 먹고 난 다음에 끈적 끈적한 손을 과즙이 떨어지지 않게 오무리고 그대로 수도물에 씻어라고 했습니다
~게를 먹을 때 다리를 한개 집어서 반으로 똑 분질러 잡아당기면 속살이 나온다 그것을 그냥 먹으면 된다 투명한 고무줄 같은 것이 나오면 손으로 잡아당긴다 껍데기를 손으로 꾹 꾹 눌리고 치아로 지끈 지끈 깨문다 속살이 나오면 젓가락 한짝으로 파내가며 먹는다 껍질은 한쪽에 모아 둔다 남은 다리는 같은 방법으로 먹는다 등딱지는 밥을 넣어 비벼 먹어라고 했습니다
~쌂은 계란은 모서리에 탁 치면 금이 간다 금이 간데 부터 벗기라고 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에게 할 말이 있으면 밤 새도록 기다리지 말고 자라고 했습니다 할 말이 있으면 아버지에게 하라고 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에게 전해 준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배운 것 중 - ~소학교 1-4 학년 때의 생각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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