恩惠의 이슬

* 섬김의 禱告 *

chung si yoo 4932 2013. 6. 30. 15:02
             섬김의 도고 (0점) | 恩惠의 이슬(말씀)2011-04-01
오후 2: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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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의 禱告 *[Intercession] >>

 

주여
당신처럼 으뜸이 되는 존귀한 주님이 
낮은 종의 섬김으로
그렇게 모질고 아프게 수욕(受辱)의 십자가에  못 박혀셨지만
우리는 날마다 이토록 태연(泰然)스럽게
나만을 위해서 기를 쓰고  헐떡이고 욕심부리고
우왕좌왕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은밀(隱密)한 곳까지 아시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보시고 사죄(赦罪)의 은혜를 주시여  

우리의 매일이 때마다 무릎 꿇고

당신 앞에 도고(禱告) 하게 하십시오 
당신께서 몸소 제자의 발을 씻기시고
목숨까지 아낌없이 대속물(代贖物)로
내어 주신 섬김의 극치(極致)는
진정 당신 안에만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오늘도 당신을 닮아 한치의 인색(吝嗇)함이 없는
넉넉함과 후회(後悔) 없는 순수(純粹)한 마음으로
당신을 섬기게 하십시오  
섬김은 말이나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드리는 경건(敬虔)한 행위이기에  
주님 내가 가진 재물이나  지식이나 지위나 명예나 기쁨이나
행복이나 즐거움이나 칭찬이나 재능이나  
그리고 믿음과  찬양과 감격과 감사의 영적(靈的) 소유까지
다 온전(穩全)하게 모두 드려 당신을 섬기게 하십시오 
나의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더욱 많이 당신께 바치게 하시고
어떤 상황(狀況)이나 형편 속에서도
주님이 원하는 영원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주님과 이웃에게 바치는
더욱 값진 귀한 선물이 되게 하십시오  
주님 섬김의 자세(姿勢)는 언제나 겸손(謙遜)에 있는 것을 압니다  
당신 앞에 죄인 됨을 깨닫고 회개(悔改)하게 하시고  
당신의 긍휼(矜恤)을 구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교만(驕慢)하여 내가 남 보다 잘난 체

까불대고 우쭐하여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가장 낮은 곳에 잠잠(潛潛)히 처하게 하시고
날마다 겸허(謙虛)한 마음으로 나를 비우게 하십시오
그리고 간난(艱難)한 마음으로 당신과 남을 섬기게 하십시오
섬김은 주님이 기뻐하는 덕목(德目)일 것입니다 
주님 나의 선행(善行)을 남에게 자랑하고 나타내기 위하여 
큰 소리로  떠벌리거나 은근(慇懃)히 대가를 요구하여
칭찬  받기를 좋아하는 치졸(稚拙)함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사랑하는 연인의 갈급(渴急)한 마음으로
주지 못하면 괴롭고
적게 주면 안타깝고
줄수록 기쁨이 넘치는 풍요(豊饒)로운
섬김의 마음이 되게 하십시오
우리는 주님을 섬길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아버지시기에
우리에게 섬김을 요구하시고 
섬기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구원하시고 
때를 따라 먹을 식물을 주시고
기도에 응답(應答)하시고 새 힘을 주시고
소망과 담대(膽大)함을 주시며 
선을 베풀어 공의(公義)를 배우게 하시고
교훈(敎訓)으로 바르게 하시고
영원한 기업(基業)을 주시고 
성령(聖靈)의 능력으로 우리를 푸른 초장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여
보호하시는 엄청난 은혜의 선물(膳物)을
날마다 체감(體感)하게 하시고
주어진 처지(處地)에서 이웃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참된 섬김으로 주님 기르시는 양으로 자녀로 왕 같은 제사장(祭司長)으로
당신과의 관계가 더욱 알뜰하고  돈독(敦篤)하며
성숙(成熟) 되게 하십시오
그리고 다 이루었다 하신 죽음으로  섬기신
갈보리 십자가의 자비(慈悲)와 그 놀라운 은총(恩寵)으로 말미암은
믿음으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에 날마다 천국이 임하게 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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