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林逍遙<詩의 香氣>

***매화***

chung si yoo 4932 2017. 2. 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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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林逍遙<詩의 香氣>梅 (0점) | 서림 소요[書林逍遙]2013-03-12
오후 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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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의 香氣>>

 

                           SIYOO CHUNG

 




***매화***

 

 

      姜希孟

 



黃昏籬落見橫枝

緩步尋香到水湄

千載羅浮一輪月

至今來照夢醒時






황혼 깃든 울타리에 비스듬한 가지

천천히 걸어 향기 찾아 물가에 이르렀다

천년 동안을 나부산의 둥근 달은

지금도 찾아들어 꿈 깰 때에 비추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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