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 돈 이야기 <2>三方一兩損 *

chung si yoo 4932 2013. 6.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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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야기 <2>三方一兩損 (0점) | 隨想의 窓 [수필]2011-09-08
오후 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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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야기 <2>

 

 

삼방일량손 <三方一兩損>

 

 

           정시유

 

 

 

[사부로해이애이  三郎兵衛]라는 [다다미 만드는 사람][畳屋]이

年末에 다다미 만드는 材料를 사려고 돈 석량을 빌려 집에 돌아가다가

그만 돈을 잃어버렸다

이것을 木手인 [죠쥬로 長十郞]가 주웠다

돈과 같이 들어 있는 便紙로 잃어버린 사람이 [사부로]인 것을 알았다

[죠쥬로]는 바쁜 年末이지만 나흘이나 수소문 끝에

[사부로]를 찾았다

그러나 이 사람이 얼마나 固執이 센지 ~한 번 잃어버린 것은 내 것이 아니다

그대가 주원것은 全的으로 하늘이 준 것이니 그대 것이라

나는 받을 수 없다 木手도 固執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대가 받기 전에는 나는  집에 갈 수 없다

 자 이것을 받으라 ! 왜 내가 받나 ~나는 絶對로 받을 수 없다~

큰싸움이 일어났다

집 主人이 仲裁를 했으나 雙方이 듣지 않았다

 

결국 둘은 官衙[町奉行書] 에 提訴했다

[오오오까에츠젠노가미  大岡越前守]는 이 訟事를 듣고 奇特한 일이라고

感歎했다

그리고는  주워온 돈 三兩은 나라 金庫에 收納하고 ~

다시 윗전에서 雙方에게 三兩을 주셨으니
感謝히 二兩씩 받아 가지라고 言渡했다

두 사람은 未審하게 생각했다

二兩씩이면 四兩이 되는데 그 一兩의 出處는 ?

어떻게 된 것인가를 물었다

나도  그대들의  正直한 마음을 보고 기뻐 一兩을 내였으니

[죠쥬로]는 三兩을 주워서 二兩을 받았으니 一兩을 損害보고

[사부로]는 三兩을  잃어버렸다 二兩을 찾았으니 또 一兩을  損害보고

원님인 나도 一兩을 損害보고 ~

세 사람이 모두 一兩씩 損害를 보았으니 이것을 <三方一兩損 >이라 하네

 


 三郎兵衛という畳屋が、年の暮れの物入りに充てるため、三両を借り入れて帰る途中、落としてしまった。

それを建具屋の長十郎という者が拾った。小判と一緒にあった手紙によって、落とし主は、三郎兵衛のもの

と分かり、長十郎は暮れの忙しい中を四日も探し回って、遂に三郎兵衛を見つけ出したのだが、この男なか

なか強情で、一度落としたものは所詮わが身につかぬもの、お前さんが拾ったのは天からの授かり物だから

拾い得にしろといって受け取らない。建具屋も強情さにかけてはひけをとらない。受け取ってもらうまでは

おいそれとは帰らない。受け取れ、受け取らぬで大喧嘩となった。

 家主が仲裁に入っても双方聞き入れない。
 
 そこで町奉行書へ「恐れながら」と訴え出た。大岡越前守はこれを聞き、奇特なことと感心した。そこで

落とした三両は公儀の御金蔵に収められ、あらためて御上より双方に三両くださるから、ありがたく二両ず

つ頂戴せよと申し渡した。

 両人は不審に思って、二両ずつなら四両になるが、その一両の出所は、とたずねた。すると越前守は、奉

行も其の方たちの正直を喜んで一両出したから、長十郎は三両拾って二両もらうゆえ一両損、三郎兵衛は三

両落として二両もどったから一両の損、奉行も一両の損、これを「三方一両損」というと申し渡したので、

一同感心してありがたくお請けしたという。
 
(大岡越前 辻建也 中公新書 参照)

 

우리나라에 口傳된 <三方一兩損>는 日本 <大岡越前>의 故事에서 由來됨

아래 中國 故事成語 參照
 

 

「三方各損一兩」原來是個單口相聲故事。敘述有位泥水匠在路上拾獲文書、印鑑及金錢三兩。他從文書上得知失主是木工,於是趕緊拿去還他。沒 想到木工在收下文書和印鑑後說:「錢遺失了,就不再屬於我,你拿回去吧。」泥水匠不想拿非份之財,兩人爭執起來,於是請大岡越前(江戶時代有名的地方官, 在日本的地位類似包公)裁判。大岡越前自己掏出一兩來,說:「為獎賞兩位,每人各分得二兩。你二人原本應得三兩卻只得二兩,各損失一兩。我拿出一兩來給你 們,我也損失一兩。這就叫做三方各損一兩。」法院裁判時,大岡越前這種「三方各損一兩」的作法,或許最能令人信服,但做生意時,「三方皆得一兩」才是邁向 成功的關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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