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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害毒에 얽힌 俗談<3>

chung si yoo 4932 2013. 6. 1. 09:33

슬의 害毒에 얽힌 俗談<3>| 隨想의 窓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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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해독에 얽힌 속담  [ 3 ]

 

                                          글- SiYooChung

 

술은 인간이 창조한 최고의 걸작품이다

위고[Victor, Hugo]는  

하나님은 물을 만드셨지만 인간은 술을 만들었다

술은 가장 적은 분량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발생 시켰다

가을 비는 떡비[餠雨]요

겨울 비는 술비[酒雨]라

술은 비와 같다

진흙 속에 내리면 진흙을 어지럽게 하나

옥토에 내리면 그곳에 꽃을 피운다

겨울철에는 비가 오면 따뜻한 온돌방에서 술을 마시면서

에너지를 재충전[再充電]하고 마음의 옥토에 꽃을 피운다

전인적[全人的] 정서의 카타루시스다

술은 애수[哀愁]와 고독[孤獨]과 추억[追憶]을 안겨 준다

술만 마시면 우는 사람이 있다

슬프고 외로와서 운다  

술은 때로는 사람의 메마른 감정을 촉촉하게 한다

술은 가식이 없는 순수한 마음을 준다

이별할 때는 누구나 다 그렇다

별리[別離]의 슬픔이다   슬플때 술을 마시면 더욱 슬프다

그리고 슬픔을 달래주고  위로하는 것도 술이다

그래서 이별할 때는 꽃보다 술이다

겉은 눈으로 보고 속은 술로 본다

그래서 이별주[離別酒]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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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元二]가 절도사[節度使]로

안서 도호부[安西都護府]로 떠나 갈 때

왕유[王維]는 술 한잔을 더 권했다

 

위성의 아침 비

먼지를 적시는데

여관 앞 버드나무

푸르기도 하여라

그대에게 다시금 술 한잔 권하노니

서쪽 양광 나서면 친구도 없어리라

 

 渭城朝雨읍輕塵

 客舍靑靑柳色新

 勸君更盡一盃酒

 西出陽關無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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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하이얌[Omar khayyam]은

 

한 항아리의 익은 술

한권의 노래책만 있다면

그위에 먹고 살 빵만 있디면

그대와 함께 비록 흙담집 산다해도

마음은 왕의 영화 보다

더욱 기쁘리라

                    [제 11가 ]

 

Willam sokolin 은

좋은 술의 정의는 미소로 마시기 시작하여

미소로 끝나는 것이라 했다

술의 온유[溫柔]다

 

희랍 시인 후라티우스[Horatius]는 송시[頌詩]에서

박커스[Bacchus]는 고통스러운 근심 걱정을

없게 한다고 송영[頌詠]했다

 

박커스[Bacchus]의 신녀[信女]에서는

술이 없는 곳에는 사랑도 없다고 했다  

 

 칸트[Immanuel, Kant]는

술은 입 속을 경쾌하게 한다

그리고 술은 마음속을 터놓개 한다고 했다  

술은 마음을 열고  communication을 통하여

마음을 순수하고 아름딥게  한다는 뜻일게다  

 

하이얌[Omar khayyam]은 포도주와 장미 거문고와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그리하여 그는 술로

루비이야트[Ruba iyat]란 시[詩]를 창작 했다

 

두보[杜甫]는 음주팔선가[飮酒八仙歌]에서

이백[李白]은 술이 한 말이면 시가 백편 이요

[李白一斗詩百篇]

마시다 취하면 거리에서

잠잔다고 했다

[長安市上酒家眠]

그는 후에 양자강[楊子江]에 배를 띄우고

주연[酒宴]을 열었는데  취[醉]하여 물에 비친

달그림자를 건질여다 배애서 떨어져 익사[溺死]

했다고 전한다 향년[享년] 62 세

 

애주가[愛酒家]로 유명한 수주 변영로는

 취하여 대낮에 소를 타고 거리를 활보 했으며

술잔의 술이 줄어들때 마다

자기의 생명이 한금 한금 줄어드는 것을 느꼈다 한다

 

 

하우서먼[Alfred Edward Housman] 은

[Could Man be Drunk For Ever ]란 시에서

멋진 술에 취하고 감미로운 사랑에 취하여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 했다

 

Could man be drunk for ever

With liquor, love, or fights,

Lief should I rouse at morning

And lief  lie down of nights.

 

사람이 만일 영구히 취하는 것이라면

술에 사랑에 또한 전투에 취하는 것이라면

나는 아침에 일어나지 않을지며

밤에 잠자리에 들지 않을 지라

 

 

진실은 술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다

술은 사랑과 용기를 준다 그러나 지나치면 실수를 한다

술김에 사촌 땅 사준다는 속담도 있다

허장성세[虛張聲勢]를 경계한 말이다

꽃은 반쯤 핀 것을 바라보고 술은 반쯤 취[醉]하게 마셔야

그 속에 은은한 향취가 있다고 했다

술잔과 입술 사이에는 구설수가 있다고도  했다  

술이 사람을 욕하겠다는 격언도 있다

술의 양을 조절 할 줄 알아야 마실 자격이 있다   

돈은 마음을 검게 하고

술은 얼굴을 붉에 한다는 말도 있다

술의 해독[害毒]을 말하는 것이다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을 차려야 산다

 알콜의 묘약[妙藥]에 취하여 술 반 물 반으로

살다보면 어느새

술의 포로[捕虜]가 된다  흐리멍덩하게 살다

취생몽사[醉生夢死]하게 된다  

정신을 차려야 산다

바다에 빠저 죽는 사람보다  술에 빠저 죽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실감 해야 한다

문제는 중용[中庸]이다

술은 적당히 마셔여 한다

그런데 그것이 문재로다

 

아우렐리우[ Marcus Aurelius Antonius]는

부동심[不動心]을 말했고

Hal, Boyle 는

강물을 보라고 했다

 

 What makes  a river so restful to people is that it doesn't

have any doubt - it is sure to get where it is going ,and it

doesn't want to go anywhere else.

 

각설하고

성경은 결론으로

술을 쳐다보지도 말라고 했다